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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1 20101130(782일)_함미~ 함미~ 2
  2. 2010.03.31 20100330(537일)_뇨노뇨노뇨노~ 4
아침에 일어나 입맛이 없는 지 밥은 거부하고 두부만 먹어줍니다.

두부 드실래용?


저녁 먹고 약 먹이려는데 와서 참견하고 있네요.
약이 맛있나 봐요. 약만 보면 빨리 달라고 성화입니다.
혼자 쪽쪽 빨아 먹는데 맛있게도 먹어요. ㅎㅎ

오~~~ 얼렁 주세요~


영상통화를 자주 했더니 자랑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으례 할머니를 찾습니다.
자랑하고 칭찬 받고 싶은 세린이의 마음~

함미한테 전화해 주세요~~

 
왜 안 받으시나~~


목욕하자고 했더니 얼렁 침대에 들어가 이불 덮고 누워 있어요.
이 알록달록한 이불이 맘에 드나봐요.
예전엔 안 그러더니 요즘 그러네요. ^^

좋아요~ 좋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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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자기만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세린..
당최 무슨 뜻인지 아직 부족한 엄마가 이해할 순 없지만..
열심히 쫑알대는 세린입니다.

그 중에 자주 하는 말..
손바닥을 탁~ 꺾고는 뇨노뇨노뇨노~ 거립니다.
응? 무슨 얘기? ㅎㅎ

간식 먹다 말고 또 뇨노~ 거리는 중


뇨노뇨노~


엄마가 사진 찍는다고..
이쁘다~ 해봐~ 이랬더니..
요런 포즈를 취해주네요.

사진 찍기의 나쁜 예


사진 찍기의 그나마 좋은 예

포즈를 취해 줄 때마다 엄청 셔터를 눌러댔는데
그나마 이쁘다고 건진 건 딱......요거 한 장 이네요. ㅎㅎㅎ
하도 어릴 적부터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카메라에 무감각한 세린이였는데..
드디어 포즈를 취해 줄 수 있는 때가 온걸까요? ^^


목욕 시키려고 물 받으러 간 사이..
안방으로 들어간 세린이가 뭘 하나 봤더니 이불 덮고 누워 있었어요.
어찌나 이쁜 지~~~ ㅎㅎ

앗~ 엄마! 들켰나?


에휴...일어나서 목욕해야 겠네요~


점점 큰 애처럼 행동하는 세린..
언제 컸나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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