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 쌓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6.13 20110612(976일)_집 만들기 1
  2. 2010.12.08 20101207(789일)_약이 맛있어? 4
  3. 2010.10.25 20101024(745일)_혼자서도 잘해요~ 2
언젠가부터 둘레에 뭔가를 쌓아놓고서는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수건을 놓기도 하고, 쿠션을 쌓기도 하고...
오늘은 블럭을 쌓아놓고 그 안에 들어가 집이라고 합니다.

집이에요~


집 수선 중~


열심히도 만드네요.


인형들을 살뜰히 보살펴 주기도 하는데요.
오늘 꿀꿀이 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이 이뻐서 혼났네요. ㅋㅋㅋ

이쁘지요?


저곳은 세린이의 아지트 입니다.


저 쿠션 있는 부분이 세린이 본부에요.
간혹 간식을 들고가 먹기도 하고, 인형이랑 책을 들고 가서 혼자 중얼거리며 놀기도 해요.
벌써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두다니...
나중에 사춘기가 되면 더 심해지겠지요? TT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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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뭔가 시크해 보입니다. ㅋㅋ
엄만 우리 세린이의 안티가 절대 아니란다~


오늘도 곰한마리를 색칠해 주시고~

색색깔 곰돌이~


세린이가 뭔가를 할 때 집중을 하면 이렇게 입술을 오므린답니다.
혓바닥을 낼름거릴 때도 있어요. ^^;

블럭 쌓기에 심취해 있어요.


간혹 이렇게 우스운 자세가 나오기도..ㅎㅎ


다른 아가들도 다 이러는 지 모르겠네요.
시럽이 달달해서 그런 지 약이라면 완전 사족을 못 쓰네요.
떼쓰다가도 약 먹자~ 하면 급 기분이 좋아집니다.

쪽쪽 잡솨주십니다.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한 방울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


약을 맛있게 잘 먹는 것 보다도..
안 아파서 안 먹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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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바쁜 일 치루고 오후엔 엄마랑 시간 보내는 세린입니다.

엄마~ 이건 뽀다다에요.


간식도 먹고~


엄마가 빨래 널어놓는데 "가치~ 가치~"를 외치면서 도와줍니다.
완전 효녀 세린!!!

자기 양말만 주르륵~ 일렬로 널어놨어요.


혼자 블럭놀이도 잘해요.
아주 높게~ 높게 쌓고는 마지막엔 꼭!! 화룡점정 꽃(?)을 달아주는 세린.
저거 달았다고 완전 자랑하고 있습니다.

꽃 달았어요~


애교도 많아졌지만 고집도 많아지고..
엄마, 아빠가 기술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듯 합니다.
기술 = 사랑...인가?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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