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장난할 꺼리가 뭐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장난 꾸러기~


저녁 먹고 자기 전에 목욕하려는데 낚시 놀이가 하고 싶다네요.
얼렁 물고기 장난감 챙겨서 목욕 준비 했어요.

준비 끝!


내가 다아~~~ 잡아 주겠어!


낚시 놀이 하나로 기분이 한껏 좋아졌어요. ^^


아직은 순수한 아기네요.
낚시 놀이 하나로 기분이 좋아서 신나게 목욕하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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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도수 아빠 안경 가지고 멋내보고 있어요. ^^

아빠 요거 봐봐요~


으하하하~


이쁜척 모드 입니다.
안경 놀이 하고 나면 아빠 안경은 온통 세린이 손자국으로..ㅎㅎ



그림 그리며 놀고 있는데 정체모를 뭔가를 하나 그리더라구요.
뭐냐고 물었더니 물고기라고 하네요.

물고기 한 마리~


그런 다음에 물고기 주변에 뭔가를 크게 그려줍니다.


이건 뭐야? 라고 물어보니 물고기 집이라고 하네요. ^^
물고기한테도 집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빠한테 물고기를 더 그려달라고 해서 아빠가 작은 물고기를 집 안에 많이 그려줬어요.
물고기 꼬리 색칠은 세린이가 했어요. 잘했지요? ^^;;;
집 안에는 더 그릴 곳이 없자 집 밖에다가 한 마리를 그렸더니..
세린이가 밖에 있는 물고기 주변에 다시 집을 그려 줍니다.
"물고기는 집이 있어야 해!!!"
하하하~ 귀여운 세린~ ^^

집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엄마가 좋아하는 세린이 표정중 하나. ^^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것 같아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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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어디 갈데도 마땅치 않아서 수족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작년 겨울에 다녀오고 반년만에 찾은 건데 더 즐겨주는 것 같아 잘 다녀왔다 싶었어요.

물고기야 안녕?


다람쥐도 안녕?


뿌이에 완전 집중


동물 친구들에게 거부감이 없어 좋았어요.


잠에 빠진 고슴도치 삼남매(?)


니모야~~


거북이 등에도 타보고~

 
가오리와 대화도 나눕니다.


같이 놀자~


신기해요~


구경하는 내내 지루해 하지도 않고 아주 열심히 보더라구요.
젤 좋아했던 건 상어와 가오리였답니다. ㅎㅎㅎ
정어리쇼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이틀 중 하루가 오늘이였네요. 아쉽..--;;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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