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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주말이라고 너무 먹어대는 것 같습니다.
해먹으면 좋겠다 싶어 음식물 사다 놓고 방치해 둔 거 야금야금 처치했네요.

아침부터 땅콩 드셔주기


잔멸치는 아예 들이 마셔주고~


맛있는데 왜용~~~


암냠냠냠~~


멸치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는 것도 도와줍니다.


저수분 보쌈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상추 좋아하는 세린


그냥 막 뜯어먹어줍니다.

 
그래~ 좋다~


순수 세린이가 그린 그림인데 너무 잘 그렸지요?
근데 이거 엄마를 그린거라네요.
흑~~ 엄마 코가 왜 돼지코? ㅎㅎㅎ

 

밤도 야무지게 잘 까먹어요~ ㅎㅎ
 
 
아~ 오늘은 너무 배부르네요.
이제 또 힘내서 한 주 지내야지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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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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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세상에나..
멸치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어머님이 챙겨주신 국물용 멸치를 세린이랑 놀이삼아 손질하려고 늘어놨는데 그걸 먹고 싶다 하더니..
낼름낼름 우적우적 집어 먹는 겁니다.
머리까지 쩝쩝거리면서 씹어 먹는 걸 보고는 경악을!
처음엔 말리려고 하다가 너무 먹고 싶어 하길래 놔뒀는데 몇 십마리는 세린이 뱃속으로 들어간 듯 싶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먹나 싶어 저도 하나 줏어 먹어봤는데..맛있더군요. --;;;
좋은 멸치라서 그런 지 하나도 안 비리고 정말 꼬숩하니 맛있었어요.
그래도 그렇지 그걸 그렇게 많이 먹니?

처음엔 도와주는 걸로 시작


멸치 무차별 공격!


이거 머리 떼고 손질하길래 도와주는 줄 알았더니 결국엔 자기 입속으로 쏙~


멸치 먹다가 쉬는 시간엔 기타 치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아빠 응아에 관한 노래 중입니다.
작사, 작곡하면서 자기 맘대로 부르는데 가사 듣고 배꼽잡았어요.
동영상으로 못 남긴게 아쉬워요~


열심히 노래중~


또 멸치 홀릭 중


뭐...어쩄든 다 잘 먹으면 엄마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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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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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일과가 되어버린 아침 블럭 쌓기.

오늘은 탑을 쌓자~


저녁에 아빠랑 놀면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주네요.

뭔가 간절히 요구할 때~ 주세요~


쵝오~~~
(엄지손가락을 번쩍 드는 버전과 검지를 드는 두 개의 버전이 있답니다.ㅎㅎ)


아기때 찍었던 앨범에 있는 세린이를 보면서 자꾸 똑같은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해요.

아빠~ 발 좀 잡아주세요!


야무지게 멸치 먹는 중

 
돌고래 타게 해달라고 아빠한테 조르고 있어요.
"빨리~~ 빨리~~~"


아빠~ 이렇게 하는 거에요? 하는 표정.
너무 이뽀!!!


조금씩 의사소통이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귀여운 것~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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