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1.13 20111113(1130일)_엄마 도와주기 2
  2. 2011.08.15 20110813(1038일)_엄마 도와주기 2
  3. 2010.12.06 20101205(787일)_의사 놀이 6
아침에 잘자고 일어나 갑자기 왠 귀신 놀이?
괴물이다~~ 이러면서 머리를 귀신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괴물이다~~


흠..이 사진 보고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만들어 줘도 이쁘겠다 싶었네요. ㅎㅎ


오늘 따라 레고를 끄집어 내서 혼자 열심히 만들더라구요.
이젠 나름 창작하면서 뭘 만드는데 결과물이 제법 멋있어요(엄마, 아빠 눈에만). ^^

열심히 만드는 중


나름 멋있지 않나요? ^^


오후에 반찬 하려고 메추리알을 삶아서 세린이랑 같이 껍질을 깠어요.
처음에는 잘 도와주는가 싶더니 먹느라 정신없네요.
오물오물 먹는 거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  
야금야금 잘도 먹습니다.


열심히 껍질 까서 입으로 쏙~


엄마를 도와준다고 완전 적극적이더니 결국엔 메추리알로 배를 채우네요.
귀여운 우리 딸~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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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졸리다며 담요 깔아주고 손수건으로 이불 덮어 주네요.
2열 종대로 아주 줄도 딱~ 맞춰 놨네요. ㅎㅎ

제대로지요?


집에 2세 교육이라는 책을 사둔게 있는데 이제서야 꺼내서 시켜봤어요.
너무너무 재밌어 하면서 계속 하자고 조르네요.
진작 꺼내줄껄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열심이지요?


완전 집중모드


세린이 반찬을 좀 만들어 두려고 장조림에 들어갈 메추리알을 삶았는데 같이 껍질을 벗겼어요.
예전에는 집어 먹기 바쁘더니 요번엔 차분히 앉아서 알뜰하게도 껍질을 벗기네요.
아휴~ 이뻐이뻐! ^^

고사리 손으로 이쁘게도 깝니다.


손에 묻은 것도 털어내면서..^^


이제 제법 엄마도 도와주네요.
도와주는 건 좋은데 매트 걷어내고 물티슈로 닦기..요런 건 참아주세요~~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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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만들어 주려고 메추리알을 삶았는데 까는 족족 완전 홀릭하며 먹습니다.
두 판 삶았는데 반판은 세린이 뱃속으로 들어간 듯 합니다.

이거 왜 이리 맛있죠?


맛있겠죠?


아빠랑 낱말카드 놀이 하다가 카메라가 나오자 눈에 갖다 대고는 찍는 흉내를 냅니다.

찰칵~ 찰칵~


최봉~


뿡뿡이와 함께 말타기 놀이 하는 중..

안녕~~~


오늘 세린이의 의사 선생님 흉내내기 놀이를 처음 봤습니다.
뭐하나...싶었는데 이마에 붙인 스티커는 의사 선생님 표시더라구요. ㅎㅎㅎ
주로 곰돌이를 치료해 주는데 엄마보러 치료해 주라고 할 때는 스티커를 제 이마에 붙여 놓아요.

제가 의사 선생님 할께요~


제법 진지하지요?


곰돌이가 아야~ 하답니다. ㅎㅎ


다리에 약을 바르고~


스티커를 반창고처럼 붙여놨어요. 푸하하하~


그리고는 손수건을 덮어 푹~ 자게 했더랍니다.
우리 세린이 자상하기도 하여라~~~ ㅎㅎ
이런 모습 보니 너무 신기한 엄마, 아빠 랍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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