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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1.24 20091122(409일)_세린이와 함께하는 첫 외식~ 6
종이를 뒤집에 쓰고 즐거워 하는 세린.

새로나온 모자 스탈 어때요?


두유가 고소하고 달달해서 맛있는 지..
두유 보관해 놓은 데서 한 개 집어 들고 와서는 빨대를 꽂아 넣고 있어요.

엄마 보기 전에 얼렁 먹어야 하는데~


선물로 들어온 블럭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요런 블럭 스타일은 처음 가지고 노는데 엄청 좋아하네요.

재밌어요~


카메라를 만들어 찰칵 놀이 하고 있어요.
귀여운 것~~

여기를 보세요~~


찍습니다~~


이뻐이뻐~
고슴도치 엄마 제대로지요~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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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독서(?) 좀 해주시고~


입모양 이쁘죠? ㅎㅎ


검은콩으로 두유 만들어서 한번 먹여봤는데..첨엔 거부하다가 제법 들고 다니면서 먹네요.
돌 지났으니 콩도 이제 먹어줘야죠~ ㅎ

세린아..근데 너 눈감았다?


어금니 났어요. 양쪽 아래 전부요. 너무 빠른거 아닌가?


내가 주방에 있을 때면 거실에서 놀다가 이렇게 와서 기대고 앉아요.
좋기도 하지만...주방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데라....안왔음 하는데..--;

세린아~ 재밌니?


이젠 제법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아요.
짝짜꿍~ 해봐...그러면 박수치고, 곤지곤지~ 하면....또 곧잘 하네요.

자~~ 박수~~~


아후~ 너무 어려운 거 시키시는 거 아니에요?


자~ 곤지곤지!


아후~ 나 너무 잘하는 것 같애..


흐...너무 아가때 하는 것들을 세린이는 지금 하는 건가? ^^;;;;

애교도 많이 늘었어요~
기분 좋으면 입을 쩍쩍~ 벌리면서 웃어요.

이유식 잘 안먹는다고 엄마가 뭐라 하는 중인데 살살 애교를 부립니다.


더 크게 웃으며 가까이 다가오지요..


마지막엔 필살 애교웃음으로 마무리!


후후후~ 엄마가 나한테 홀딱 넘어왔겠지?



오늘 처음으로 세린이를 데리고 세가족이 외식을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세린이가 과연 잘 있어줄까?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ㅎㅎ

흐..잘 놀다가 포크가 위험해서 뺏었더니 앙~ 하고 울음을...


포크를 다시 쥐어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 열중합니다.
근데 세린아..포크를 써야지! ㅎㅎ



단호박을 혼자 잘 집어먹더라구요. 이쁜것~~


엄마..나 잘하죠?


이젠 집에서만 있지 말고,
물론 신종플루 때문에 맘놓고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경험시켜 줘야 겠어요.
게으른 엄마가 힘 좀 낼께!!!!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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