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인형'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2.20 20101216(798일)_눈이 펑펑~ 6
  2. 2010.10.16 20101014(735일)_곰돌이는 내친구 2
  3. 2010.03.29 20100328(535일)_잘 먹으니 좋긴 한데... 6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맛있는 식사도 하러 가야되고~
세린이 재밌는 것도 보여주려고 했는데 눈이 펑펑 엄청 쏟아집니다.
근처에 얼렁 다녀오자 싶어 준비하고 나섰네요.

놀러가요~


떡하니~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네요.


예전에도 갔었던 테지움엘 갔습니다.
저번보다는 덜 무서워했지만 신기해 하는 건 오히려 줄어든 듯 싶어요. ㅎㅎㅎㅎ

무표정으로 사진 찍기


이 손은 뭘까요~


느닷없이 손을 뻗어 곰돌이 코를 만지더라구요.


곰돌이 친구들과 함께~


그나마 포즈를 취해줬던 곰돌이 가족 사진~


뭐가 그리 궁금해?


뛰어 놀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곰돌이 인형에서 제일로 신나하더라구요.
역시 애들은 뛰어 놀아야 제 맛!!
처음엔 엄마가 해주다가 바닥난 체력으로 인하여 아빠가 대신 나섰습니다. ㅎㅎㅎ

이게 젤~ 재밌어요!


이건 일년 전 같은 곳을 방문했을 적 모습이에요.
아주 어렸었죠? ^^
지금 보니 정말 어렸네요~


다 구경하고 내려오면 역시나 관광의 필수 코스인 쇼핑코너가 나옵니다.

저 레이싱베이비 같지 않나요?


할아버지가 곰돌이 인형을 하나 안겨주셨어요.
사실은 뽀로로 스케치북을 더 갖고 싶어했던 세린이지만 요것도 나름 완전 만족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할아버지! 계산하러 가요~


손잡고 다정히 가더니 계산을 끝내자 인형만 달랑 들고 나오는..--;


엄청 쏟아진 눈으로 누군가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기념사진도 한 번 찍어줬어요.

찰칵~


어제 울렁거리는 비행기(저도 그렇게 흔들리는 비행기는 처음이였어요. --;;)에서 겉옷을 버리고..
아직 안 마른 탓에 할머니 숄을 걸친 세린입니다.
뛰어놀게 하고 싶었지만 추울까봐 사진만 얼렁 찍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

눈이에요~~


와우~ 짧지만 오랜만에 바람쐬고 돌아온 알찬 외출이였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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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사이에 부쩍 곰돌이를 많이 뎃고 다닙니다.
친구처럼 보살펴 주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네요.

곰돌이는 내 친구에요~


의자에 앉을 때면 이렇게 옆에 같이 앉혀요.

이쪽에 앉을래?


아님 이쪽?

 
오케이~ 이쪽!!


곰돌아~ 사이좋게 지내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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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식욕이 충만해지는 세린입니다.
살짝 아플 때는 밥도 좀 남기고 그러더니 요즘은 한그릇 뚝딱! 하고도 아쉬운 지 숟가락을 안놔요. --;
몇 번이나 "끄읕~~ 다 먹었네~~~" 해줘야만 숟가락을 빈그릇에 놓습니다.
음.......뱃고래가 커졌나?
적량이 어느 정도인 지 몰라서 더 먹여야 할 지...말아야 할 지 고민이네요.
저번에 아이 밥상에 관해서 방송에 나온 걸 봤는데...
아기일 때는 자기 양을 넘어가면 알아서 더 안 먹는다고..그러니 걱정말고 먹이라는 걸 봤는데..
그럼 더 먹여야 하는 건가? --;;;;
여튼 잘 먹어서 한시름은 덜었는데...

결정적으로...살이 안쪄요. --;;
다 어디로 가는 거얏!!!


정말 오랜만에 빵을 구워봤어요.
세린이 간식 줄려고 구웠는데 반응 완전 좋습니다.
진작 구워줄껄...이제 엄마의 일거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허허허

얌얌~ 이거 맛있는데~


엄마~~ 자주 좀 해주세요!!


알았죠요~~~?


점심때 많이 졸리워 하길래 업어줬는데 엄마 머리 갖고 장난 치다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곤란하게도 머리카락속에 손가락이 낀채로 잠이 들어버렸다는.... --;
혼자 이 사진을 찍을려고 목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엄마~ 나 자는 거긴 한데용..팔이 저리네용..


낮잠 자고 일어나 간식 먹는 세린.
ㅎㅎ....

맛있어요.


놀다가 안방에서 자기 이불을 갖고 나오더니..
그걸 깔고는 곰돌이 눕히고...그 옆에 싸악~ 눕네요.
그러곤 한참을 중얼중얼 거리면서 저렇게 누워 있더라구요.
고슴도치 엄마는 뒤에서 쿡쿡 웃고 있었지요.

곰돌아~ 인생이란 말이지~~


저녁에 일찍 목욕하고 출출할 것 같아서 딸기 간식 줬는데..
먹고는 빈그릇으로 후루룩~ 마시는 흉내를 내요.
아~~~~~ 배고픈 거니?

쩝쩝~ 아쉬워...


식신강림도 좋지만...
아침마다 부어서 없어지는 쌍꺼풀은 어쩜 좋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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