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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0 20101216(798일)_눈이 펑펑~ 6
  2. 2010.12.20 20101215(797일)_깜짝 휴가? 4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맛있는 식사도 하러 가야되고~
세린이 재밌는 것도 보여주려고 했는데 눈이 펑펑 엄청 쏟아집니다.
근처에 얼렁 다녀오자 싶어 준비하고 나섰네요.

놀러가요~


떡하니~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네요.


예전에도 갔었던 테지움엘 갔습니다.
저번보다는 덜 무서워했지만 신기해 하는 건 오히려 줄어든 듯 싶어요. ㅎㅎㅎㅎ

무표정으로 사진 찍기


이 손은 뭘까요~


느닷없이 손을 뻗어 곰돌이 코를 만지더라구요.


곰돌이 친구들과 함께~


그나마 포즈를 취해줬던 곰돌이 가족 사진~


뭐가 그리 궁금해?


뛰어 놀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곰돌이 인형에서 제일로 신나하더라구요.
역시 애들은 뛰어 놀아야 제 맛!!
처음엔 엄마가 해주다가 바닥난 체력으로 인하여 아빠가 대신 나섰습니다. ㅎㅎㅎ

이게 젤~ 재밌어요!


이건 일년 전 같은 곳을 방문했을 적 모습이에요.
아주 어렸었죠? ^^
지금 보니 정말 어렸네요~


다 구경하고 내려오면 역시나 관광의 필수 코스인 쇼핑코너가 나옵니다.

저 레이싱베이비 같지 않나요?


할아버지가 곰돌이 인형을 하나 안겨주셨어요.
사실은 뽀로로 스케치북을 더 갖고 싶어했던 세린이지만 요것도 나름 완전 만족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할아버지! 계산하러 가요~


손잡고 다정히 가더니 계산을 끝내자 인형만 달랑 들고 나오는..--;


엄청 쏟아진 눈으로 누군가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기념사진도 한 번 찍어줬어요.

찰칵~


어제 울렁거리는 비행기(저도 그렇게 흔들리는 비행기는 처음이였어요. --;;)에서 겉옷을 버리고..
아직 안 마른 탓에 할머니 숄을 걸친 세린입니다.
뛰어놀게 하고 싶었지만 추울까봐 사진만 얼렁 찍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

눈이에요~~


와우~ 짧지만 오랜만에 바람쐬고 돌아온 알찬 외출이였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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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장난 꾸러기랍니다.
손수건에 엄마 실내화 올려놓고...냉장고에 붙어 춤(?)을 추고 있네요.

엄마~ 이건 나의 작품?


내일은 세린이 외할아버지께서 회갑이 되시는 날이라 깜짝 휴가를 갔습니다.
공항가는 차도 막히고 날씨가 험해서 비행기도 곡예를 하고..--;
덕분에 재롱을 떨어야 할 세린이는 완전 기운이 빠져버렸습니다.

이모할머니께서 주신 맛있는 귤~


하필 내려가는 날 눈 옆에 긁힌 상처가 --;


외할머니께서 창고에서 뒹굴던 트리 장난감을 꺼내주시자 간식도 거부하고 갖고 놀고 있어요.
반짝거리는게 재미있는가 봅니다.
한 번도 안 만들어봤던 트리를 만들어야 할라나..--;;;;;

간식 먹을 틈이 없어요~


막히는 차 때문에 비행기 놓칠까봐 조마조마 했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현기증이~
다행이 중간부터 뻥뻥 뚫려서 무사히 도착했네요.
쉬어 보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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