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옷 입다가 청소기를 보더니 청소한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엄마를 도와주는 거니? 아님 그냥 재미있는 거니? ^^;

열심히도 합니다.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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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레고 놀이 하다가 레고통에 프린트 된 트럭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아빠가 만들어 주다 포기하고(여봉 메롱~ ㅋㅋ) 엄마 출동!!!
만들어 주고선 아빠한테 가서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ㅋㅋ
이거 만들어 주세요~


요즘 자전거~ 자전거~ 노래를 부르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자전거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살짝 찾아봤는데 뭘 사야될 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세발은 건너 뛰고 네발로 바로 사주려는데 직접 보는게 낫겠다 싶어 보러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 타러 간다고 밥 많이 먹으라고 했지요.


신나서 밥도 많이 먹어줍니다.

 
외출 준비 하는데 뜬금없이 청소기는 왜 들고 오니?
장갑까지 끼고선 청소하고 있어요.
제가 청소할 때 가끔 실리콘장갑끼고 했더니 흉내내는 건가 봅니다. --;
집이 더럽다며 청소기를 돌려줍니다. 허허허허~
꼼꼼하게 해주네요.

 
들어갔나 확인까지 해주는 센스~


준비하고 자전거 보러 갔는데 삼천리 자전거 매장에서 본 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요거 그냥 사줄까 봐요.
세린이 다리 길이에도 딱 맞고 손잡이까지 있어서 처음 탈 때는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혼자 네발 끌고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힘이 부치니까요. ^^
세린아~ 요거 타고 나들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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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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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소금 빻으려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자기가 하겠다고 하네요.
근데!!! 제법 합니다.
엄마가 자주 시켜줄께!! (놀이를 가장한 엄마의 일손 덜음??) ㅋㅎㅎㅎㅎㅎㅎㅎㅎ

살살 돌려가면서 잘하네요~


오늘도 손씻기는 열심히 해줍니다.
비누칠 하는 걸 봤는 지 비누칠까지 해주네요.

손은 깨끗하게 씻어줘야 해요.


귀여운 쥐돌이~


청소기 돌리는 거 보고는 자기도 한답니다.
미니 청소기 줬더니 열심히 돌리면서 다니네요.
아휴~~ 요런거 안해도 되~

재밌는 걸 어떡해요!


엄마가 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하는 시기인가 봐요.
흠......모범을 보여야 겠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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