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나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6 20100425(563일)_열이 나요. 6
  2. 2009.09.16 20090915(341일)_아픈 와중에도 웃음을.. 12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우유 한 잔~
아빠가 빨대를 안 자르고 그냥 줘서 쭈우우욱~~~ 빨아서 먹었어요!


아흐~ 아빠 주의해 주세요~


패티랑도 같이 공놀이 하면서 잘 놀았는데..

패티야~ 이거 나 주면 안되겠니?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열이 납니다.
어제 DPT 맞으면서 간호사 선생님이 열이 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옷 벗기고 놀게 했어요.

엄마~ 이건 너무 적나라한 내 뒷태?


아흐~ 내가 말이야 오늘 열이 나서 약속 못 지키겠어~
(저 튼실한 다리를 보라~~ ^^)


배도 홀쭉하게 들어간 것 같고...(이게????)


혼자 앉아 있는 뒷모습도 쓸쓸~


괜찮아요~ 엄마!!


보채지도 않고 아픈 티를 전혀 안내서 이거원..--;;;;

다행히 저녁쯤엔 열이 좀 내려갔어요.
인형 업혀달래서 묶어줬네요.

샤르르~ 내가 업어줄께!

 

한동안을 계속 저러고 놀았어요.



자기 전에 손톱 정리를 해줬어요.
손톱 자를 때 하도 움직여대서 세린이가 낮잠을 자면 그때 잘라 줬었는데 혹시나 싶어 잘라봤는데...
왠걸!!! 얌전히 있네요~
얏호~ 이젠 이렇게도 자를 수 있겠다!

엄마~ 이쁘게 부탁해요~


세린아~
얼렁 열 내리고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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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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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가 열이 떨어지질 않네요.
38 후반에서 39도 초반대를 왔다갔다..--;;
아휴.....이렇게 많이 오른적이 없어서 더 당황스럽고 그렇네요.
그나마 40도를 안 넘기는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어요.

물로만 간단하게 목욕 시키고 열 좀 식히는데 웃으면서 놀아주는 세린이..
너무 이쁩니다.
짜증도 별로 안 부리고 힘없이 살짝살짝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버요..헝~

손, 발이 차갑길래 마사지 해주고 있어요.


아픈 와중에도 웃어주는 세린...입술이 열때문에 빨개요. --;


누워서 계속 놀더니 갑자기 일어나 냄비장난감을 가지고 노네요.
손수건을 냄비안에 집어넣으면서 놀고 있어요. --;;;;
일명 설거지 놀이..ㅋㅋ
요게 생각대로 잘 안들어가네~


히~~ 엄마 나 잘하죠?


지금 새벽 4시....세린이는 자고 있어요.
열이 좀 올랐다 싶으면 계속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그랬는데...
휴...내일 아침이면 거짓말처럼 열이 싹~ 내렸으면 좋겠네요.
자러 가야겠어요.
세린이 홧팅!!!!!!!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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