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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1 20090818(313일)_힘? 2
아침에 일어나서 쭈쭈먹고 배고픔을 달래고 나면..
온 집안을 뒤적거리는 순서가 기다립니다.

엇~ 여기 뭐가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뭐지? 뭐 묻었나?



아빠가 엄마 생일 때 그려준 다이어리 표지를 보고 있네요.
세린이의 모습인 걸 알까요? ㅎㅎㅎㅎㅎ

흠...어디서 많이 봤는데..


요즘 혼자 서있기도 하고 잘 넘어지지도 않아서...
서서히 걸음마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혹 팔을 짚고 엉덩이를 드는 포즈를 취할 때가 있어요.
혼자 서려고 하는 단계일까요? ^^;;;

여응차~~~~ 안 일어나지네?


힘도 센 세린...ㅎㅎ


목욕하려고 옷 벗겨두면 자기가 입었던 옷을 가지고 또 놀아주시네요.
우당탕 거리는 건 아니지만 한시도 가만있질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살이 안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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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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