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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8 20090813(308일)_서서 까까 먹기~ 2
요즘 부쩍부쩍~ 크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치만 요렇게 보면 아주 작은 아기일 뿐이지요. ㅎ

엄마~ 나 이만큼 컸어요~


손 흔들기도 곧잘 한답니다.
엄마, 아빠가 안녕~~~~~ 하면 세린이도 손목을 이리저리 돌리지요.

안녕~~~~~


척~ 하니 테이블에 기대서 몰하는 지..ㅎ


간식 줬더니 뽈록~ 나온 배를 테이블에 걸쳐 놓고는 맛있게도 먹습니다.

세린아~ 옷 속에 바가지 숨겼니?


엄마~ 너무 맛있어서 말이죠~



얼마전부터 세린이가 가끔씩 몇 초간 혼자 서곤 하는데요.
오늘따라 자꾸자꾸 혼자 서서 노네요. ㅎ
서서 간식 먹고 있길래 얼렁 카메라를 들이댔지요. ^^

아흠~ 맛있어~


요즘 먹성도 너무 좋아지고, 힘도 세지고...떼도 늘고 그러네요.
한번 앓더니 먹성이 좋아졌나..
많이 먹어주니 엄마는 그저 좋을 뿐 입니다.
이참에 많이 많이 먹일 계획으로 엄마, 아빠는 함박 웃음 이랍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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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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