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놀이'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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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19 20100718(647일)_과일 귀신 2
오늘도 무도수 아빠 안경 가지고 멋내보고 있어요. ^^

아빠 요거 봐봐요~


으하하하~


이쁜척 모드 입니다.
안경 놀이 하고 나면 아빠 안경은 온통 세린이 손자국으로..ㅎㅎ



그림 그리며 놀고 있는데 정체모를 뭔가를 하나 그리더라구요.
뭐냐고 물었더니 물고기라고 하네요.

물고기 한 마리~


그런 다음에 물고기 주변에 뭔가를 크게 그려줍니다.


이건 뭐야? 라고 물어보니 물고기 집이라고 하네요. ^^
물고기한테도 집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빠한테 물고기를 더 그려달라고 해서 아빠가 작은 물고기를 집 안에 많이 그려줬어요.
물고기 꼬리 색칠은 세린이가 했어요. 잘했지요? ^^;;;
집 안에는 더 그릴 곳이 없자 집 밖에다가 한 마리를 그렸더니..
세린이가 밖에 있는 물고기 주변에 다시 집을 그려 줍니다.
"물고기는 집이 있어야 해!!!"
하하하~ 귀여운 세린~ ^^

집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엄마가 좋아하는 세린이 표정중 하나. ^^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것 같아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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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다녀오는 길에 손가락으로 안경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이게 안경이야?


밥 먹고 간식으로 자두를 줬는데 홀라당 다 먹고 빈그릇은 엄마를 갖다줘요.
이럴 때마다 너무너무 이쁘지요. ㅎㅎ

앙~~~


히~~


엿차~ 빈그릇은 엄마께~


자두 하나로는 모자랐는 지 더 달라 하네요.
그래서 포도 먹었지요.

엄마~ 여기 포도 주세요~


음~~ 맛있어~


요즘에 옷만 보면 무조건 발에 끼고 보는 세린입니다.
혼자 옷 입는 다고 좋아했었는데 윗옷, 아래옷 가리지 않고 다리에 다 끼워 넣어요. ㅎㅎ

하나 입었고~ 또 하나~

 
자! 마지막 마무리로 쑤욱~~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아기티를 벗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고집도 많아지고, 엄살도 심해지고, 새롭게 할 줄 아는 것도 늘고, 수다도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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