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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6.28 20100628(627일)_혼자 옷 입기 6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는 듯 싶어요.
아침에 나서기 전 완전 무장 세린. ^^;

따뜻해요~


어린이집에서 엄마, 아빠 준다고 카드를 만들어 왔네요.
세린이가 그린 산타 할아버지가 너무 귀엽습니다.

눈, 코, 입 상실되고 수염만 그렸어요~
 

이건 아빠가 그려 준 크리스마스 카드!


어린이집에서 받은 산타할아버지 선물 자랑 중이에요. ^^
 
 
산타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 선물도 받고 약속도 했다네요.
무슨 약속이냐고 물었더니 내년엔 엄마, 아빠 말씀 더 잘 듣겠다고 했답니다.
ㅎㅎㅎㅎ...과연 얼마나 잘 들어줄 지~~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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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시크한 표정으로 사진 한 방 찍어줍니다.

시크는 무슨! 머리도 안 빗고 부스스~ ㅎ


세린이 입을 옷 꺼내주고 다른 거 하고 있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뭐하나 싶어 봤더니 세상에~ 바지를 혼자 입었어요!!
물론 앞, 뒤가 바뀌어 있었지만 말이에요. ㅎㅎ
그래도 대견해서 얼렁 사진기 갖고 와서 찍었지요. ^^

엄마~ 나 바지 입었어요~


이젠 노는 수준이 많이 어린이 같아졌어요.
혼자 침대를 데구르르 구르며 웃어대는데 땀이 뻘뻘 나더라구요.

으히히히~ 재밌어요~


사진찍게 이리와서 이쁜 짓 해봐 했더니..
쪼르르 달려와 앞에서 이쁜 짓 한 번 해주고는 다시 쪼르르~

이쁜 짓 하러 가야지~


이쁜 짓~~


이쁜 짓 했으니 놀러 갑니다~~


아후~ 이 더운 여름날 세린이랑 같이 놀아주려면 체력 좀 많이 쌓아둬야 할까봐요. 허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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