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퉁퉁 부은 눈으로 얘기합니다.
"엄마~ 멍멍이가 얘기를 안해요~"
이건 무슨 말이냐면 세린이가 강아지 인형한테 말을 걸때면...
엄마, 아빠가 강아지 대신 인형극처럼 대답을 해주었거든요. --;
아침에 바빠서 같이 못해줬더니 얘기를 안한다고 투덜대네요. ㅎㅎㅎ
"엄마~ 멍멍이가 얘기를 안해요~"
이건 무슨 말이냐면 세린이가 강아지 인형한테 말을 걸때면...
엄마, 아빠가 강아지 대신 인형극처럼 대답을 해주었거든요. --;
아침에 바빠서 같이 못해줬더니 얘기를 안한다고 투덜대네요. ㅎㅎㅎ
멍멍이가 얘기를 안해요~
이렇게 줄을 매고 같이 다니기도 합니다.
품에 소중히 안고 다니기도 하지요.
요런 모습 볼때면 동생이 있어도 괜찮겠다...싶네요. --;
가끔씩 귀에다 대고 세린이가 비밀 얘기를 해줄때가 있어요.
엄마한테 말할 때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요~"
아빠한테 말할 때는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요~"
요런 여우 같으니라고!!
엄마한테 말할 때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요~"
아빠한테 말할 때는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요~"
요런 여우 같으니라고!!
엄마도 화답해 줍니다.
그럼 다시 말해주는 세린.
중간에 "제일~"은 가끔씩 빼먹고 얘기해요. ㅎㅎ
중간에 "제일~"은 가끔씩 빼먹고 얘기해요. ㅎㅎ
^__^
언제까지 이런 애교를 부려줄까요.
얼마 남지 않았겠죠? TT
얼마 남지 않았겠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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