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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5.09 20100508(576일)_김밥? 8
아빠랑 공차기 한 번, 엄마랑도 공차기 한 번...신나게도 하네요.
잘 들어보시면 중간에 세린이가 하는 "최봉~"이 들리실 꺼에요.
몇일 전부터 "최고" 발음을 갑자기 최봉~ 이러는 거에요.
짝꿍은 세린이의 이 말을 듣고 싶어서 계속 최고~ 를 시킵니다.
엄지손가락을 지켜들며 하는 "최봉~" 한 번은 아빠를 쓰러지게 하지요. ㅎㅎㅎㅎ



최봉~~~~~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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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없는 세린일 위해 밥에 양념 좀 하고 김에 둘둘 싸서 점심을 같이 했어요.
오~~ 이건 먹는게 재미있어 보이는 지 좀 먹어주네요.
그치만 김이 눅눅해 지면서 질겨지는 단점이 있어요.
세린이가 잘라 먹기에는 힘이 드네요.


맛있긴 한데 질겨요~



어린이날 받아 온 풍선으로 공놀이도 신나게 합니다.
살짝만 차도 위로 솟구쳐 날아오르니 공 차는 맛이 있네요.

뻥~~



아기 간식 중 새우과자 레시피가 있길래 만들어 봤어요.
무지 간단하고 효과 만점!
세린이도 좋아하며 잘 먹으니 아주 대만족 이였습니다.

구워지고 있는 새우과자들


음...맛이 좀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만들어 주실꺼죠?



아기들의 웃음 코드란 당최 알 수가 없어요.
발을 위아래로 흔들었더니 무진장 웃어줍니다.
같이 신나게 웃었네요. ^^

으하하하하하하~


노는 것도 점점 어린이처럼 변해가고 있어요.
눈치는 물론 백단이고, 고집은 3배 정도 는 것 같아요. --;
아!! 육아의 길은 힘들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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