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구경하는데 세린이가 제법 음악을 즐겨(?) 줍니다.
사실 음악을 즐긴 건 지...박수치는 거에 재미를 붙인 건 지는 잘 모르겠네요. ^^

여자 보컬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열심히 박수 쳐 주고 있어요.
음악 소리가 커서 배경 음악 들으시다 깜짝 놀라실 수도...ㅎㅎㅎ



방청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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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짝꿍의 취미 활동으로 인해 선유도 공원에 나들이 갈 일이 생겼어요.
날씨가 좋긴 좋은데 너무 좋아 걱정이 되더라구요. 윽..더위는 싫어!

세린인 아빠의 체인 장식을 감아 달라고 하더니 멋진 율동을 보여줍니다.
푸하하하하~ 

멋지다! 세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곧 저한테로 다가오더니...
"엄마~ 불편해요. 풀어주세요."
푸하하하~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

아후...한 낮에 나가려니 정말 덥더군요.
한여름 날씨 같았어요.
세린이도 썬크림 무장에 반팔 입히고 나갔는데도 땀이 송송 맺혔어요.

선유도 공원 공연장


사진 좀 찍을랬더니 카메라 달라고~~~


아빠 최고~~ 를 외치는 세린


더워서 얼굴이 빨개요~


더워서 고생 좀 했지만 오늘 재밌었다고 하네요.
재밌으면 됐지뭐~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이번 여름도 알만 하겠네요.
아흑~ 정말 더운건 싫다!


딱 일년 전에도 선유도에 갔었드랬지요.
사진 보니 참 많이 컸네요. ^^

일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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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파티 공연이 끝날 무렵 관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게 알루미늄봉(?) 같은게 내려왔어요.
세린이도 신나게 같이 두드려 댔지요. ^^

좀 시끄럽습니다~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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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의 목적인 동생 상견례 자리에 참석했다가 친척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어요.
세린이 보여줄려고 들린 곳이였는데 가는 동안 잠들어 버렸네요. ^^;;
프시케월드는 많이 와서 별로 볼 건 없었구요.
2층에 있었던 동물 체험이 1층으로 내려와 있더라구요.
자고 있던 세린일 깨웠는데 동물들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합니다.

낮잠에 푸욱~~~~~~~


강아지 만져보기


대화도 나눠보고~


햄스터 보고 너무 좋아합니다.


애교많은 고양이도 만져주고~


꽥꽥 오리도 구경했어요.


아리랑 파티라는 공연이 있다길래 기대 안하고 구경갔는데 오~ 멋있었어요.
태권도 시범, 한국 무용, 무술 시범, 북 연주(?), 비보이 춤등 뭐 이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테마로 멋지게 공연을 만들었더라구요.
끝엔 난타처럼 관객과 같이 어울리는 것도 있었구요.
볼만 했어요. ^^
대략 요런 공연


끝나고 기념 사진


세린이도 끝까지 집중해서 아주 잘 봤어요.
중간 중간 박수도 치면서요. 많이 컸지요? ^^
저녁으로 요즘 제주에서 관광객들한테 인기있는 고기 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많이 주세요~


제주에서 마지막 밤이 저물어 가요~
마지막을 심야 영화 두편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써니, 소스코드 봤는데 기대 많이한 소스코드 보다 그냥 본 써니가 너무 재밌었네요.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언제나 그리운 여행이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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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나가서 미끄럼틀 타는 모습입니다.
좋아하는 거 보니 자주 나와야 겠어요.
과연 게으른 엄마가 실천할 수 있을런 지~ ^^;;;;;;



미끄럼틀 타고 슝~~~ 근데 왜 찍지말라고 하는 거니? ㅎㅎ


아빠 만나러 갔다가 동영상 찍고 있는 세린입니다.
아무도 앞에 안 나가는데 혼자 나가서 찍고 있어서 민망..ㅎㅎㅎ

 

신난 세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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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러 가서 음악 들으며 박수쳐주는 세린입니다.
시끄럽다고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즐겨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해요.
뻥과자 먹다가 하나는 엄마 주고 하나는 입에 물고 양손을 자유롭게 하고는 박수를!
다음에 또 놀러 가보자꾸나!!

재밌어?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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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취미(?)생활로 하는 밴드의 공연이 있어 다녀왔네요.
날씨도 춥고 시간도 남아 있어서 세린이와 엄마는 쇼핑중~

옷가게 가면 거울부터 찾는 세린


누구냐!! 넌!!!


뻥과자도 여유롭게 먹어주고~


우유 마시며 음악 감상중~


시끄러운 음악인데도 흥겨운 지 몸을 좌우로 흔들며 들어주고 있네요.
너무 신기했어요.
이런 시끄러운 음악 말고 조용한 음악회 같은데도 찾아다녀야지 싶더라구요.

의젓하죠?


완전 푹~ 빠졌어요~


끝나고 저녁 먹는데 물병에 완전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병만 보면 왜이리 좋아하는 지...

뚜껑을 닫아 볼까나~


느끼는 중~


먹었으니 다시 꼭꼭~


이제 집에 가요~


공연이든 동물원이든.....많이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시끄럽다고 싫어할 줄 알았는데 몸까지 흔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아빠의 생각이 다는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세린아~ 다음엔 어디로 갈까?



뽀너스! 세린 아빠는 어디에 있을까요~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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