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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4 20120222(1231일)_에버랜드 다녀왔어요~ 1
주말에는 너무 붐벼서 엄두를 못 내다가 평일날 마음 먹고 다녀왔어요.
놀이공원 간다고 왠지 세린이보다 엄마, 아빠가 더 신이 난 듯 합니다.

오늘 토끼 머리 했다고 토끼 머리띠를 고르네요.


주토피아로 가기 위해 휴먼 스카이에서 줄 서고 있어요.


리프트 타고 의젓하게 가고 있습니다.


주토피아


사진도 찍어주고요~


주토피아 구경을 마치고 입장 대기 시간이 짧았던 유아 눈썰매를 신나게 타줬습니다.
세린이가 신나했던 몇 가지 중에 하나였어요. ^^;
엄마랑 두 번 타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

재밌어요~


좀 늦게 도착한 관계로 바로 점심 식사를 했네요. ㅎㅎ


회전 목마


스카이 댄싱에서 엄마는 너무 어지러웠단다..--;;


어린이 전용 로보트카 혼자 타기~


꺄르르 완전 재미있게 탔던 플래쉬 팡팡


혼자 돌려 보겠다고 손잡이를 힘줘 당기던 세린..엄마는 배꼽 잡았어~ ㅎㅎ


너무 재밌어해서 한 번 더 탔어요. ㅎㅎ


그렇게 재밌었어?


잠시 쉬면서 간식으로 원기 보충도 해줍니다.


완전 잘 먹어주네요.


어린이 전용인 '자동차 왕국' 이것도 너무 재밌어해서 두 번 탔네요.


'춤추는 비행기', '비룡 열차' 를 끝으로 정리하고 다음을 기약했어요.
평일이라 그나마 한가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었네요.
세린이랑 동행이라 짝꿍이 타고 싶어하던 'T'는 못타고 왔습니다. ^^;;

이제 갑시다~


돌아오는 길 중간에 있었던 스카이 웨이는 너무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동물도 다시 보여줄 겸 주토피아를 거쳐서 리프트를 타고 왔어요.
오는 길에 북극곰을 보고 있는데 한 마리가 멍하니 벽을 보고 있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더니 세린이가 하는 말
"아빠곰이 시계 보고 있어요~"
허허...
아이들의 생각이란....

시계 보고 있는 아빠곰. ㅎㅎ


주차장으로 가는 길~


차에 타서 집으로 출발한 지 5분 뒤 세린이는 꿈나라 여행!! ^^;;
차가 많이 막힐 줄 알았는데 별로 안 막히고 집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도 피곤하다며 누워 있네요.
그래도 밥은 씩씩하게 한 그릇 다 먹었다죠. 허허~

아~ 피곤해요!


멈추지 않는 식욕!


목욕하려고 묶었던 머리를 풀었더니 꼬불거린다며 엄청 좋아합니다.


이쁜 우리 딸!


오늘 하루 알차고 재미있게 보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왔었던 때보다 훨씬 의젓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날씨 풀리면 다시 한 번 오자꾸나~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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