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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8 20100408(546일)_오늘도 깨끗이! 6
  2. 2009.10.26 20091022(378일)_엄마 따라쟁이~ 6
엄마가 세린이 아침 챙겨주는 사이에 일을 벌입니다.

아빠~ 엄마는 아직 모르죠? 이건 비밀이에요~


물티슈 한 장 뽑아놓고 또 사방팔방 닦으러 다닙니다.

엄마 핸드폰은 왜? --;


끝끝내...
집안을 누비고 다녔던 물티슈는 세린이의 입에 정착하고..--;;

흑...세린아~ 음미하지마!!


가방 들때는 꼭~ 저렇게 중년부인처럼 고고하게 들어줍니다. ㅋㅋ

우아하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 시간도 갖고~

두 팔을 벌려~~~


옆으로~ 옆으로~~


세린이가 잠든 후에...
목욕하면서 벗어놓은 양말 두쪽이 어찌나 이쁜 지요.
스티커 놀이하다가 양말 바닥엔 스티커 한 장이 꼭! 들러붙어 있고~
발 모양 그대로 벗겨진 양말을 볼 때마다...혼자 배시시 웃습니다.

엄만 왜 이런게 이쁘니?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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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 아빠가 하는 것에 무진장 관심이 많은 세린입니다.
냉장고 문을 열라치면 어느새 쫓아와서 머리를 들이밀고 참견하고,
장바구니에 있는 물건을 뒤적뒤적 다 뒤져놓고,
엄마 화장품은 완전 장난감이고...
그래도 귀여운 세린~ ^^;

세린이의 재봉틀 실 빼기~


쑈옥~~~


그러고는 이렇게 놀러 나갑니다. ㅎ


이거 뺏을라면 또 실갱이가 벌어지지요. ㅋㅋㅋ

또 어디선가 화장품 샘플을 낚아챈 세린..

아빠가 세린에게 "주세요~~" 를 해봅니다.


시러욧! 내끄햣~~


내껀데~~~ 왜 자꾸 뺏을려고 하나용~


아빠랑 "주세요~" 놀이도 참 잘한답니다.

자~ 아빠 큰 맘 먹고 드릴께요~


에이~ 맘 상했어요? 어여 받으세요~


자~ 여기요~


히~~~

장난 꾸러기 세린~
요즘 또 즐겨하는 놀이가 방닦기 입니다. --;;
그런건 안해도 좋은데..허허허허허

쓱싹~ 쓱싹~ 열심히 닦아 보아요~

 
우리 세린이는 엄마 안 닮아서 깔끔한 성격일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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