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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8 20100518(586일)_기운내서 발차기~ 4
어제 밤새 열 오르고 끙끙 거리더니 아침에 병원 다녀오고 좀 괜찮아졌어요.
목에 염증이 생겼다네요. TT
아침만 조금 거부해 주시고는 다시 정상 모드로 돌아왔습니다.
아픔의 흔적으로 다크서클만 주르륵...밑으로 내려와 있네요. --;

아침에 일어나 부은 얼굴로 놀고 있어요.


발차기 하면서 얍~ 하는 포즈를 보여줬더니 신나서 따라합니다.
발차면서 소리를 내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태권도에 소질이 있으려나~

씩씩하기도 하지요?


배는 잊어주세요~ ㅎㅎ
 

지붕뚫고 하이킥 저리가라~


오늘은 모자에 필이 퐉! 오신건 지 계속 모자를 쓰고 다녀요.
더우니 벗으라고 해도 막무가내.
저 좀 터프하지 않나요?


이쁜 짓도 보여줍니다. ㅋ


한참을 뛰어 노니 땀으로 완전 범벅입니다.
열은 이제 다 내리고 밥도 잘 먹고 괜찮아 보이네요.

목욕하자고 바지 내렸더니 싫다고 다시 입고 있는 중이에요.
고집은 원~
좀 더 놀다 할꺼에요~


결국엔 인형들과 나란히 앉아서 사진 한 방 찍고는 목욕하러 갑니다.

욕심쟁이~


병원 간 김에 영유아검진 받았는데 잘 크고 있다네요.
뭐 대충 문진으로만 하는 거라서 그닥 신용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뭐 안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키 84cm, 몸무게 10.8kg, 머리둘레 47.0cm 아~ 정말 몸무게 안 늡니다. 
같은 월령에서 1이 젤 작다고 치면 키는 66번째, 몸무게는 39번째라고 하네요. 머리둘레는 51(휴~~~~다행)
이힝!!!!!!!!!!!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자낫!!
키는 좀 큰 줄 알았더니 66번째뿐이 안되는 걸 보면 정말 큰 아가들이 많은가 봅니다.
날씬한 건 좋지만 마른 건 안된다!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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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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