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산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8.12 20100811(671일)_장난 꾸러기 2
아침을 꿀떡 다 먹고 나서 의자를 놀이 기구 삼아 놀고 있어요.
왜! 그 밑에서 기어 나오는 거니? --;

엄마~ 이것 보세요~

'
책 갖고 와서 읽어 달라길래 안녕~ 안녕~ 하면서 엄청 오버해 줬습니다.
무지 좋아하네요. ㅎ

이쁜 척 하는 거니?


친구라고 가리키는 거에요. ㅎ


이 씁쓸한 표정은?


잘려고 목욕 다 시키고 로션 바르고 눕자~ 했는데 갑자기 쿠션 가지고 바나나 보트 놀이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흑....완전 흥분해서 진정이 안됩니다.

와우~~~ 하면서 방안에서부터 타고 나왔어요. --;


머리 산발하고 아휴~ 이게 모니?


요즘 말을 무진장 안 들어요. 흑~
못 들은 척 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아휴~ 자기 의지가 생길때라고 하던데..무한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게 하네요. TT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둬야 할라나....쩝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816(676일)_아~  (2) 2010.08.17
20100815(675일)_비밀 기지  (8) 2010.08.16
20100814(674일)_옥수수 먹기  (4) 2010.08.15
20100813(673일)_오로라?  (2) 2010.08.14
20100812(672일)_아가들 재우기  (4) 2010.08.13
20100810(670일)_사고치다  (0) 2010.08.11
20100809(669일)_이젠 그냥 막~  (2) 2010.08.10
20100808(668일)_간식  (2) 2010.08.08
20100807(667일)_옥수수 삶기  (6) 2010.08.08
20100806(666일)_살이 좀 붙었나?  (0) 2010.08.07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