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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8 20100628(627일)_혼자 옷 입기 6
  2. 2010.03.02 20100225(504일)_신발신기 4
아침에 일어나 시크한 표정으로 사진 한 방 찍어줍니다.

시크는 무슨! 머리도 안 빗고 부스스~ ㅎ


세린이 입을 옷 꺼내주고 다른 거 하고 있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뭐하나 싶어 봤더니 세상에~ 바지를 혼자 입었어요!!
물론 앞, 뒤가 바뀌어 있었지만 말이에요. ㅎㅎ
그래도 대견해서 얼렁 사진기 갖고 와서 찍었지요. ^^

엄마~ 나 바지 입었어요~


이젠 노는 수준이 많이 어린이 같아졌어요.
혼자 침대를 데구르르 구르며 웃어대는데 땀이 뻘뻘 나더라구요.

으히히히~ 재밌어요~


사진찍게 이리와서 이쁜 짓 해봐 했더니..
쪼르르 달려와 앞에서 이쁜 짓 한 번 해주고는 다시 쪼르르~

이쁜 짓 하러 가야지~


이쁜 짓~~


이쁜 짓 했으니 놀러 갑니다~~


아후~ 이 더운 여름날 세린이랑 같이 놀아주려면 체력 좀 많이 쌓아둬야 할까봐요. 허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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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디 나가자고 말하면...
현관으로 달려가 털썩 앉고서는 신발을 발에 끼우려고 해요.
신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하는게 얼마나 귀여운 지..ㅎㅎㅎ

엄마가 어디 나가자고 하셨지?


아휴~~~ 왜 이리 발이 안들어 가는 거야~


자는 모습은 언제나 천사~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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