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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7 20120327(1265일)_오늘의 간식들
엄마가 만들어준 요구르트.
처음엔 밍밍한 지 맛이 없다 그러더니 제가 너무 맛있다고 호들갑 떨며 먹자..
그 다음부터는 없어서 못먹는 요구르트가 됐네요. ^^
오늘도 그릇에 덜어 줄려고 했더니 필요 없다며 통째로 잡숴주십니다.

이렇게 떠먹어야 제맛!!


맛있어요~


마트에서 식혜 티백을 발견하고는 사와서 어제 만들어 두었어요.
예전에 엿기름 사다가 했을 때는 쉬운 듯 하지만 엿기름 우려내는 과정이 싫었었는데..
티백으로 해보니 너무너무 쉽고 간편해서 뚝딱하고 식혜가 나오더라구요.
자주 애용해 줄 듯 합니다.
이번엔 아빠가 먹고 있는 식혜를 보더니 뺏어 먹기 시작합니다.
누가 보면 저녁도 안 먹은 줄 알겠네요. 허허~

밥알 건져 먹는 중.


정성껏 건져 올립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는 지 뿌듯하네요. ^^


오늘 목욕 시키려고 보니 배가 빵빵~
우리 딸~ 좀 자제해야 겠어!!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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