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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07 20100706(635일)_아빠랑 놀아보기 4
선물 받은 인형 가지고서 어깨에 얹고 놀고 있어요.
이건.....낸시랭의 고양이도 아니고.. --;;;;;;;;;;;;;;;;;;;;

꿀꿀아~~


저녁 밥도 같이 먹구요~


자기도 아기면서 인형한테 이렇게 챙겨주는 거 보면 웃음이 납니다.
세린~ 너 무지 웃겨!! ^^

우리 세린이 선물 풍년 입니다.
작은 엄마, 아빠께서 세린이 생일 선물을 잔뜩 보내주셨네요.

선물 포장에 쓰인 거대 뽁뽁이 비닐 터뜨리는 중


이쁜 옷 좀 입혀볼라 했더니 벗겨내라고 하네요.
왠일이람?

벗을래요~~~~


이쁜 내복과 외출복!


동서, 서방님 고마워요~~~
완전 부자된 느낌입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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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고 싶은게 있을 때는 손 꼭 붙잡고 끌고!! 가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양 손에 엄마, 아빠 붙들고 거실로 나서죠. TT
아~ 잠이 모질라~~

아빠~ 가요!!


오늘 하고 싶었던 건 공부방 들어가서 그림 그리기네요.
세린~ 아침부터 왠 그림?

손바닥을 놓고 그려요~


완전 신났습니다.


크레용 놀이도 합니다.
그림그리기가 아니라 손가락에 끼우는 게 재밌나봐요. ㅎ

이거 재밌는데요~


일렬로 늘여 세운 크레용


하다가 맘에 안들면 막 흩뜨려 놓아요.
성질 머리 하고는...

에잇~~~~ 다시 할꼬야~


세린이는 아빠랑 잘 놉니다.
아니면.....아빠가 세린이랑 같은 정신연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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