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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수요일부터 하루에 한두번은 먹은 걸 게워냅니다.
병원에선 별거 아니라고만 하고..
결국엔 오늘 새벽에 열이 올라 아침에 병원 다녀왔어요.
그냥 복합적인 감기라고 하시는데...어여 낳았음 하네요.

그래서 그런 지 하루종일 힘이 없어요.
보채기도 무진장 보채구요.

아후~ 힘없어...


그냥 이렇게 누워서 노네요.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애써 먹은 걸 게워내는 건 정말 안타깝네요.
어여 낫자~ 세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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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세린이가 아침마다 한번 씩 게워내고 그러네요.
뭐가 문젤까.....싶습니다.
병원에선 딱..꼬집어 말해주는 것도 없고..--;;

오늘도 일어나서 한번 게워내고는 달래주려고 무릎에 앉혀놓고 있었는데..
발을 척~하니 테이블에 올려놓은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발가락에 쥐 안나니? ㅎㅎ


기운 차리고는 책 읽어 달라고 러닝홈 안쪽에 쌓아놓은 책을 열심히 나르고 있어요.

엄마~ 나 책 읽어 주세요~


여응차~ 책이 좀 무겁네~


여기요~ 가지고 왔어요~


양가 부모님들께 세린이 보여드릴려고..
영상전화를 하나 득 했는데 세린이 장난감이 되버렸네요. ㅎ

훔~ 새로운 기능이 뭐가 있나~


엇~ 전화기에 비닐을 벗겨 버렸어!


아빠 어떡해~ 이거 엄마 보기 전에 붙여놔야 할텐데....


한번 붙여보자~~


아후~ 잘 안되네!!!


세린이 집중했을 때 나오는 귀여운 입술~


이거 잘 펴발라야 하는데~


꼭! 꼭! 누르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기분 좋을 때 씨익~~~ 하고 웃는 모습..귀여워!!


식사권이 있어서..오후에 잠시 외출 했어요.
세린이가 자꾸 걸어다니려고만 해서 얼렁 먹고 왔지요. ㅎ

^__^


몇일째 보채기도 하고 얼른 예전 컨디션을 찾아야 할텐데...살짝 걱정입니다.
아프지마~ 세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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