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붐빈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5.12 20110510(943일)_휴일 4
어제 드디어 건전지를 장만하여 레고 화물차를 레일에 돌려봤습니다.
오~ 속도도 생각보다 아주 빠르고 재밌네요.
무엇보다 세린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스스로 컨트롤러를 조정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해한 엄마, 아빠 입니다.
세린...
엄마, 아빠가 너를 과소평가 했나 보구나. ㅎㅎㅎㅎ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트레일러에 실린 미니 자동차에 집착하고 있는 모습. --;


시작, 멈춤, 속도 증가 뿐인 컨트롤러 이지만 제법 능숙하게 조정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잘하지요? ^^


지인 분과 만날 약속이 있어서 외출 했어요.
인천 앞바다를 가려고 하다가 비가 많이 와서 그냥 타임스퀘어 딸기가 좋아를 가기로 하고 출발~

놀이터 가는 거에요?


헉!!!!
비오는 휴일은 실내 놀이터엔 올 것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 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은 신나했어요.

애들은 좋지요~


너무 더워서 내복 바람으로 놀았어요. ^^;;;
언니, 친구와 사진도 찍고~


친구와 다정하게 손잡고 다녔어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두 시간을 어떻게 노나...걱정하고 있었는데.
같이 간 언니가 빠삐에 교실 신청을 발 빠르게 해줘서 덕분에 잘 보내고 왔어요.
참고로 빠삐에 교실은 3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할 수 있는데 세린이랑 같이 간 친구도 살짝 개월 수를 높여서 들어갔지요. ㅎㅎ
그래도 체험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인형극 보고, 미술 체험 하고, 모래 장난하는 코스로 마무리를 하네요.
인형극 관람 중


세린이를 찾아라~~

 
백깔끔 세린이는 모래를 손으로 전혀 만지지를 않더라구요.
아흥....삽 하나 줏어 들더니 모래만 퍼 날랐습니다.
모래 놀이를 시켜봐야 하나.. --;;;;;;;;;;;;;

다른 친구들 노는데 모래 퍼주고 있어요.


체험 끝나고 나서는 손을 깨끗하게~


마지막으로 맛난 점심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휴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너무 붐벼서 땀 쏙~ 빼고 왔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답니다.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518(951일)_다시 식욕이?  (0) 2011.05.19
20110517(950일)_책 읽어 주세요~  (2) 2011.05.18
20110516(949일)_집으로~  (2) 2011.05.18
20110512(945일)_두근두근~  (0) 2011.05.18
20110511(944일)_퍼즐 놀이  (0) 2011.05.12
20110509(942일)_애교  (0) 2011.05.12
20110508(941일)_나들이  (0) 2011.05.12
20110507(940일)_^^  (0) 2011.05.09
20110506(939일)_김치도 잘 먹는다  (2) 2011.05.07
20110505(938일)_어린이날  (2) 2011.05.07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