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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8 20100206(485일)_패션쇼? 4
어머님이 세린이 선물로 옷을 몇 개 사오셨는데..
그 중에 맘에 드는 옷만 입혀보셨어요.
이쁘다고 연신 칭찬해 줬더니 옷 갈아입는데 무척 협조적인 세린이네요. ㅋㅋㅋ

저 어때요?


히~ 쑥쓰러워라~


낮잠 자고선 어머님한테 착~ 달라붙어서 애교 피우고 있어요.
자고 나서 눈물이 났길래 "눈물 닦고~~~" 했더니 손으로 사정없이 닦아 줍니다.

쓰윽~~~~~


할머니가 주시는 치즈 간식도 쏙쏙~ 받아먹고..

아구~~~


음~~ 맛있다!


겉싸개에 달려있던 꼬고 인형을 떼냈어요.
이불째 줄줄 끌고 다니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떼줬더니 팔안에 꼭 껴안고 다녀요. 허허허~

꼬고 인형


다리 사이로 쳐다보는게 재밌는 지 자꾸 저런 동작을 하네요.
저건 막 일어서기 할 때 하는 거 아닌가..ㅋㅋㅋ

엄마~ 나 어디있게요~


참.....
아침에 병원 다녀왔어요.
독감2차 맞고 왔네요.
일본뇌염은 백신이 다 떨어졌다고...다시 들어오는 시기가 4월말쯤인가 봅니다.
급한 건 없으니 그때 다시 맞혀야겠네요.
계측해보니 키 81.8cm, 몸무게 10.3kg..
저번주에 갔을 때 키가 80.6이였는데 일주일동안 1cm가 자랄리는 없고..
어떤게 정확한 건 지 몰겠네요. ㅋㅋㅋㅋ
의사선생님이 몸무게가 좀 적다고 애가 잘 안먹어요?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아니요~~~~ 먹는 건 잘 먹는데요." 그랬더니..
"아~ 그럼 애가 활동량이 아주 많은가 보네요." 그러시면서,
활동량이 많다면 고구마, 감자, 빵 같은 탄수화물이 많이 든 간식을 많이 먹여주라 하십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든 간식은 바로바로 에너지로 바뀌니 괜찮을 꺼라고 하시면서..
세세함에 다시 감동받고는 병원을 나섰네요.
자~ 이젠 탄수화물 간식이닷!!!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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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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