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세린이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차례를 지냅니다.

제법 의젓하지요?


많이 드세요~~


멀리 떨어져 있는 서방님네와 안부도 전합니다.
잘 지내시죠~

 
그저 좋답니다.


추석 잘 보내셨나요?


많이 드세요~
Posted by 공원
,
추석 음식 준비로 바쁜 할머니, 엄마 때문에 울 세린이는 심심해요~

아빠가 그려준 토끼에 색칠 하기


코끼리에도 색칠해 보기


아빠 안경 쓰고 장난도 쳐보고~


멋있나요?
 

자꾸 주방에 들러 뭐 구경할꺼 없나 왔다갔다 하다가..
할머니께서 할머니집 가자고 말했더니 짐을 주섬주섬 챙겨서 들고 다니네요. ㅎㅎ
돗자리랑 가방을 가지고 왔다갔다 하더니 어느 순간 조용하니 안옵니다.
뭐하나 봤더니 쿠션에서 잠들어 있었어요.
오~~ 혼자 조용히 저절로 잠든 적은 처음이에요!
항상 방에 들어가서 눕혀야 잤었는데 말이에요.

코~~~~


낮잠자고 일어나서는 또 이것저것 하면서 노네요.

인형 모아놓고 사진 찍기 놀이중


혼자 노느라고 심심했지?
Posted by 공원
,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내려가시는 할머니를 붙잡고 울고 있어요.
힝~~~~ 저도 데려가 주세요~

함미(아직 정확한 발음이 안되서..^^;)~~~


으헝헝헝~~~~~


추석 연휴 동안 같이 있어보니 많이 큰 것 같아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가... ^^;

엄마 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합니다.
코 푸는 시늉

외로움을 귤 먹기로 승화하는 세린.

아구아구~


이젠 스스로 까서 먹어요.


아직 화려하게 만들지는 못하고 이렇게 외양간(?) 비스무리한 걸 만들어 놨어요.
안에 소도 넣어 놨네요.

세린이표 외양간


이번 추석은 샌드위치 연휴라서 좋고나~~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일어나 차례상을 준비하는 동안 세린인 곰돌이와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곰돌아 우리 좀 누워있자~


엄마~ 저 착하죠?


할아버지께 넙죽넙죽 인사도 잘하고~

절하고 있는 세린. ㅋㅋㅋㅋ


후식으로 귤 먹고 있어요.


장난감 고치기 대작전에 열심히 동참하고 있어요.
요거 한 다음 부터는 피아노를 치는게 아니라 뒤집어서 자꾸 돌리는 흉내를 내네요. --;
정말 엄마, 아빠 하는 데로 뭐든 지 따라하는 것 같아요.
무서워~ 무서워~

고쳐보잣~

 
오랜만에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세린입니다.
예전에 보지 못한 행동들을 볼 수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하네요. ㅋ
세린! 떼쟁이는 되자 말잣!!
Posted by 공원
,
추석 연휴의 시작.
오늘은 할머니께서 오시는 날~

아흥~ 오늘 오신댔는데~


할머니께서 세린이 선물을 잔뜩 사가지고 오셨어요~
문화센터 수업 들을 때 신으라고 실내화에 이쁜 옷이랑 가방까지~

자랑하느라 바빠요. ㅎ


신발 보여줘~ 하면 다리를 척! 하고 내밉니다. ㅋㅋ

제 신발 이에요~

 
이쁜 건 알아가지고~


할머니께 로봇곰돌이를 만들어 선사하는 세린입니다.
요런 건 어떻게 알아가지고..ㅋㅋ

세린아..이건 로봇 곰돌이?


다시 할머니 후유증이 시작됐습니다.
엄청난 엄살과 애교 말이죠.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