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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8 20100408(546일)_오늘도 깨끗이! 6
엄마가 세린이 아침 챙겨주는 사이에 일을 벌입니다.

아빠~ 엄마는 아직 모르죠? 이건 비밀이에요~


물티슈 한 장 뽑아놓고 또 사방팔방 닦으러 다닙니다.

엄마 핸드폰은 왜? --;


끝끝내...
집안을 누비고 다녔던 물티슈는 세린이의 입에 정착하고..--;;

흑...세린아~ 음미하지마!!


가방 들때는 꼭~ 저렇게 중년부인처럼 고고하게 들어줍니다. ㅋㅋ

우아하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 시간도 갖고~

두 팔을 벌려~~~


옆으로~ 옆으로~~


세린이가 잠든 후에...
목욕하면서 벗어놓은 양말 두쪽이 어찌나 이쁜 지요.
스티커 놀이하다가 양말 바닥엔 스티커 한 장이 꼭! 들러붙어 있고~
발 모양 그대로 벗겨진 양말을 볼 때마다...혼자 배시시 웃습니다.

엄만 왜 이런게 이쁘니?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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