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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다녀오는 길에 손가락으로 안경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이게 안경이야?


밥 먹고 간식으로 자두를 줬는데 홀라당 다 먹고 빈그릇은 엄마를 갖다줘요.
이럴 때마다 너무너무 이쁘지요. ㅎㅎ

앙~~~


히~~


엿차~ 빈그릇은 엄마께~


자두 하나로는 모자랐는 지 더 달라 하네요.
그래서 포도 먹었지요.

엄마~ 여기 포도 주세요~


음~~ 맛있어~


요즘에 옷만 보면 무조건 발에 끼고 보는 세린입니다.
혼자 옷 입는 다고 좋아했었는데 윗옷, 아래옷 가리지 않고 다리에 다 끼워 넣어요. ㅎㅎ

하나 입었고~ 또 하나~

 
자! 마지막 마무리로 쑤욱~~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아기티를 벗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고집도 많아지고, 엄살도 심해지고, 새롭게 할 줄 아는 것도 늘고, 수다도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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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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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칠 듯한 떼쟁이 모드였는데 오늘은 완전 애교모드 입니다.
오전에 세린이 우유 사러 나갔는데 지나가는 친구들한테 손도 흔들어 주고,
안아 달라 안하고 엄마, 아빠 손 잡고 오래도록 걸어다녀 줍니다.
엄마가 참외 고를 동안 얌전히 옆에 서서 장바구니를 들어주기도 하구요.
매장에 신발 진열되어 있는 거 엄마가 살짝 만졌더니 자기껀 줄 알고는 털썩 앉아서 신을려고도 하고,
상추 봉지를 베개 삼고 있다가 눈 마주쳤더니 씨익~ 웃어주기도 하네요.

돌아와서는 점심 먹고 바로 낮잠으로 쓩~

일어나서 또 신나게 놀아줍니다.

완전 골키퍼 자세


주방에 있다 나와보니 척하니~ 혼자 모자 쓰고 앉아 있네요. ㅎㅎㅎ

세린아 거꾸로 썼어~~


뱃놀이도 해주고요.


엄마~~ 요래요래~


장바구니 말리고 있었는데 들고 와서는 머리에 쓰고 놉니다.
깜짝 놀랬어요. 뒤 돌아 봤더니 장바구니가 갑자기 날 따라와서. ㅎㅎㅎㅎ

이거 재밌는데요?


외출했다 돌아온 아빠 옷을 머리에 쓰고서는 벗질 않아요. --;
옷 앞에 그려진 개구리가 맘에 드나 봅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그렇게 신나니?

 
어제는 힘들더니 오늘은 이쁨이네요.
세린아! 오늘처럼만 하자~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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