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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06 20101003(724일)_휘닉스 파크 Ⅱ 2
아침에 일어나 꼬깔모자를 쓰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꼬깔모자는 지인들이 전날 저녁에 챙겨준 아빠 생일 파뤼 때 썼던 거에요. 
아빠 생일 선물은 세린이가 받았네요~ ㅎㅎ

인형 좋아요~


아침 챙겨 먹고는 어제 못갔던 워터파크엘 갔어요.
날씨가 추워서 실내만 이용을 했는데도 물 밖에 오래 있음 싸늘하더라구요.
겁쟁이 세린이는 또 해파리처럼 둥둥 거리며 돌아다녔어요.
그러다 아빠의 특훈으로 발을 첨벙거리는 아주 큰 진전을 보였지요.

아주 잠깐 보여준 웃는 얼굴~


엄마~ 손 놓지 말라니깐요~


해파리 포즈~


다음은 온천탕을 이용해 볼까요~


실내만 이용해서 그런 지 워터파크라고 하기엔 살짝 약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아기있는 가족들끼리 와서 놀다 가기엔 좋았어요.
2시간 못되게 놀고 나와서는 점심 먹고 집으로 고고~
차도 별로 안 막히고 보람차게 다녀온 짧은 여행 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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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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