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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3 20110523(956일)_오랜만에 그림 2
저녁 먹다 말고 뭐하니?
발 먹으려고? --;;;

발 잡아서 모해?



장난 꾸러기~



오늘은 오랜만에 그림그리기를 했네요.
엄마를 그려주겠다며 색연필로 쓱쓱~~
동그란 얼굴에 눈, 코, 입 까지는 좋았는데 다리를 그려주겠다며 그리기 시작합니다.
근데!!!
다리 그리기를 시작하고 나서 왜!! 멈추질 않는 거니? ㅎㅎ
졸지에 해파리가 되어버린 엄마입니다. TT

집중집중


열심히 그려줍니다.

 
이렇게 그려줬어요.(계속 뻗어나가는 다리..ㅡㅜ)


다 그렸어요~


엄마는 외계인~~~


해파리 같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뿌듯한 엄마입니다.
동그라미 낙서가 아닌 뭔가 그림 같은 걸 그리는 구나 싶어서요. ㅎㅎㅎㅎㅎ
우리 세린이 멋져!!!

응원에 힘입어 아빠를 그리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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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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