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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3 20100821(681일)_벌초 4
추석때쯤 벌초해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할 것 같기도 하고,
어머님께 세린이를 보여드릴겸 벌초행에 나섰습니다.

휴게소에서 개구리 음반 골랐어요~

헉!!!!!
왜 이리 더운 것이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완전 폭염이라고 뉴스에서 떠듭니다.
실외 온도 무려 38도!!
결국엔 세린 아빠 혼자 벌초를 하고 세린이와 전 차안에 있었네요.
에어컨 틀고 있어도 덥고..--;
벌초 마치고 인사 드릴려고 잠깐 나가 있는 사이 세린이와 전 완전 녹아버렸습니다.
세린아빠는 그 더위에 어떻게 벌초를 했는 지..여봉 고생 많았어요~

아빠~ 안아주세요!


쨍~ 한 하늘 보이시나요?


표정은 밝지만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세린이도 절하고~


아버님 드릴 꽃도 따고~


더워도 좋댄다~


꽃다발과 세린이의 들꽃~


손녀가 맥주 한 잔 올려드렸어요. ^^


다시 차안으로 돌아와서는 뒷 수습하는데 진정이 안되더이다.
너무 더워서요. TT

곯아 떨어진 세린


어머님을 뵜더니 첨엔 새침한 세린.
시간이 좀 지나자 할머니 옆에 찰싹 붙고는 엄마, 아빠 고자질 하는 세린..--;;;

할머니~~


아빠 선그라스도 써보고~


저 입술!!


어두워져서 그런 지 표정이~~~


할머니~ 저 왔어요!!!


와우...
정말 더웠습니다.
그래도 내려오니 좋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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