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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4 20090930(356일)_많이 컸구나~ 4
혼자 놀고 있는 왠지 쓸쓸한 뒷모습...ㅎㅎ

음...이젠 모하고 놀까나~


많이 컸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응아한 엉덩이 씻길 때 예전에는 한팔로 훌러덩~ 들고 씻겼는데..
이젠 씻기고 나면 팔이 저릴때....
씨익~~ 웃으면서 안아달라고 달려(?)올 때..
그리고 두 팔로 목을 감싸안을 때...
잘 때 칭얼거려서 품에 안을 때..(어린 아가였을 때랑 크기가 달라요..ㅎ)
이외에도 많지만...
손이 안 닿아서 세린이에게서 안전지대라고 느꼈던 곳에 손이 닿을 때..
요때는 정말 많이 컸구나..싶네요. ^^

위에 물건이 그렇게 궁금한 거니?


이 역동적인 자세를 보아 주세요~ ㅎㅎㅎ


요즘 서서히 입맛을 찾아가서 잘 먹고 있네요.
몸무게는 여전히 별로 느는 것 같지는 않지만...9.5kg 대에서 정지 상태 입니다.
땀나도록 놀아대서 살이 더 늘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세린아? 옆에 묻은 치즈하며...살이 밑으로 좀 흐른 것 같다? ㅎㅎㅎ


세린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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