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아침에 세린이 밥 챙겨 먹일려면 혼이 쏙~ 빠집니다.
혼자 씩씩하게 한그릇 뚝딱 비워주면 좋은데...
아침이라 그런 지 밥맛이 없겠지요.
깨작깨작, 느릿느릿, 기분이라도 나쁘면 앙~ 한 번 해주고...허허~
오늘도 기분 좋게 밥 먹기 시작했다가 아빠랑 툭탁 하고는 앙~ 하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근데 왠지 눈물은 나지만 살살 눈치를 보는 가짜 울음 같네요.
요거요거~ 여우가 한 마리 쏙 들어가 있는 듯 싶습니다.
혼자 씩씩하게 한그릇 뚝딱 비워주면 좋은데...
아침이라 그런 지 밥맛이 없겠지요.
깨작깨작, 느릿느릿, 기분이라도 나쁘면 앙~ 한 번 해주고...허허~
오늘도 기분 좋게 밥 먹기 시작했다가 아빠랑 툭탁 하고는 앙~ 하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근데 왠지 눈물은 나지만 살살 눈치를 보는 가짜 울음 같네요.
요거요거~ 여우가 한 마리 쏙 들어가 있는 듯 싶습니다.
맛있게 시작한 아침 식사
기분이 틀어져 한 번 울어주고 바로 눈치 보기~
울음은 사그라 들고 다시 맛있게 먹기~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먹어줍니다.
우리 집엔 여우 부녀와 곰순이 엄마가 살고 있는 듯 싶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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