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입맛이 없는 지 밥은 거부하고 두부만 먹어줍니다.

두부 드실래용?


저녁 먹고 약 먹이려는데 와서 참견하고 있네요.
약이 맛있나 봐요. 약만 보면 빨리 달라고 성화입니다.
혼자 쪽쪽 빨아 먹는데 맛있게도 먹어요. ㅎㅎ

오~~~ 얼렁 주세요~


영상통화를 자주 했더니 자랑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으례 할머니를 찾습니다.
자랑하고 칭찬 받고 싶은 세린이의 마음~

함미한테 전화해 주세요~~

 
왜 안 받으시나~~


목욕하자고 했더니 얼렁 침대에 들어가 이불 덮고 누워 있어요.
이 알록달록한 이불이 맘에 드나봐요.
예전엔 안 그러더니 요즘 그러네요. ^^

좋아요~ 좋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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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빠가 그려준 뿡뿡이 밑그림에 색칠을 하고 있어요.
요즘 색칠에 맛을 들여...새칠~ 새칠~ 하면서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발바닥 색칠 중


너무 잘했지 않나요?
코랑 볼에 칠하는 색연필 색깔은 아빠가 골라줬지만요..^^



다 하고선 뿡뿡이 배에 색연필을 꽂아주고~ ㅎㅎ


마지막으로 사진 찍자 했더니 스케치북 들고 가서 포즈 잡는 세린....푸하하하하하~

제가 색칠 했어요~


아침밥도 안 먹고 그림에 열중입니다.
작꿍이 말합니다. 세린이 이젤 사주라고.
여봉..그건 대략 오바 같소이다~

스케치북 세워놓고 작품 창작 중~


열정적으로!!!!


제 작품 소개 좀 할까요?


음...마구 뻗은 선은 이 시대의 부조리를 반영한 하나의...--;;;;;;;


저녁에도 그림 활동 중~

음....다음 작품은 뭐로 할까?


ㅎㅎ...진지한 꼬마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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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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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화센터 가는 날~
가기 전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ㅎ

여보세요~


또 이 표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도넛 만드는 날~
신나서 가고 있습니다.

헛둘~ 헛둘~


이젠 노래에 맞춰 율동도 제법 합니다.


사랑해~ 하는 중


꼬마 요리사 탄생~


반죽을 받아 와요~


힘껏 눌러 도넛을 만들고~


초코 시럽을 묻히고 장식을 한 도넛을 시식해 보아요~


어디 한번 맛을 볼까나~


와구와구~ 완전 잘 먹네요. ㅎ


수업 끝나고 도장 받았어요~

 
자랑하고 있습니다.


끝나고 장보러 갔는데 카트 밀겠다고 떼쓰고 있습니다.
아휴....
애들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일 보면 남의 일 같았는데 이젠 실감이 나네요.

으앙~~~~~~


카트 밀꺼란 말이에요~


결국 카트를 밀고서는 신나하는 세린.
천하장사가 아니라 천하고집?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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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꼬고한테 맛있는 밥도 먹여줍니다.
세린~ 니가 먹기 싫은 거지? 허허허~

꼬고야. 아~~~


요즘 그림 그리기(???)에 열중해 있어요.
직, 곡선 그리기지만 나름 열심입니다.
표정만 보면 예술가 저리가라지요~

예술하는 중


작품 1.


저 좀 그리지요?


작품 2.


아빠가 밑그림을 그려놓으면 세린이가 색칠을 해줘요.
주로 그려달라고 하는 건 엄마, 아빠, 할머니, 뽀로로, 패티 정도 입니다. ㅎㅎ

엄마, 아빠 색칠 중


완전 열심이지요?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그리거든요.
옆에서 보고 있음 웃음이 납니다.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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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주말에 샀던 레고로 놀고 있어요.
저렇게 가장자리에 블럭 두르기 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오늘은 그 위에 기차 장난감들을 얹어놔 주네요. ^^

멋진데~~


밥 먹고서는 다른 블럭 쌓기를 해줍니다.

많이도 올려놨다~


밀어 보아요~

역시나 무거웠는 지 중간에 박살~
힝힝~ 거리지요. ㅋㅋㅋ

힝~~ 부서졌어요~


요즘은 그나마 밥을 좀 먹어주긴 하는데..
반찬만 많이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
밥은 아무 맛이 없고 반찬은 짭짤달콤 하거든요. ㅋㅋㅋㅋ

요렇게 주면 일순위로 달걀만 퍼먹어요. --;


그래도 다 먹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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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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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야 정리를 해주는 세린인데 오늘은 아주 기꺼이 블럭 놀이하고 난 담에 정리를 해주네요.
어쩐 일이야~~~


 
수고했어~~~~~~~~~


끝내 블럭 상자 뚜껑은 안 닫아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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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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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간식 먹이다가 세린이한테 포도 먹자~ 하는데 갑자기 포오도~ 하면서 따라하는 겁니다.
어헛!!!! 이럴 수가~
여러 번 해도 따라하길래 얼렁 찍었네요. ㅎ

예전에는 따라해봐~ 라고 해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 말했는데..
갑자기 엄마, 아빠 말을 따라합니다.
서서히 말이 트일려고 하는 걸까요?



기특하다 세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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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외할머니가 사주신 소꿉장난 중에 세린이가 즐겨 가지고 다니는 건..
바로 마요네즈병 입니다. --;;;;;;;;;;;;;;;;;;;;;;;;;;;;;
왜 하필!!!!! 마요네즈병을 좋아하는 지는 정말 이해불가 입니다.

들고 와서는 뚜껑 열어달라고 하지요. ㅋㅋㅋ

앙~ 나는 왜 이렇게 마요네즈병이 좋은 지 몰겠어~


동요 틀어줄 때 오디오쪽으로 가면 쪼로로 와서 같이 구경하고 그랬는데..
이젠 버튼을 막 누르기 시작합니다.
잘나오는 동요가 꺼지고 다음 곡으로 튀고..소리가 점점 작아지거나 커지고..
흠.....락 기능은 없나? ㅋㅋㅋㅋ

음..요게 전원 버튼 이렸다~


심지어 체중계 버튼까지...ㅋ

몸무게 좀 달아 볼까~


엄마의 작은 바람이라면...
다른 건 다 눌러도 좋으니..제발 가스렌지 쪽으로만 오지 말았음 합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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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안전띠하고 조심히 앉아 있어야 했었는데..
이제 제법 붕붕카를 갖고 놀아요.
끌고 다니기도 하고...
혼자 탔다가 내리고 놀기도 합니다.

세린아~ 그쪽 발이 먼저 올라가면 안될텐데~


역시나...거꾸로 타고 말았네요. ㅎㅎ


가끔은 이렇게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혼자 어지럽히면서 놀고 있을 때...
신랑이 넘 이쁘다고 산 모자를 씌워보았지요.
외출때 한번도 못 씌워본 모자를요..ㅋㅋㅋㅋㅋ

이쁘죠?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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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놀이에 푹~ 빠졌네요.
저 전화기 장난감 들고 다니면서..
우리가 여보세요~~ 하면 귀에 착! 갖다 댑니다. 귀여워~~~

세린아~ 너무 힘줘서 눈이랑 뺨이 다 눌렸다~


그럼 요렇게요? 흠..이번엔 거꾸론데?


아후~ 내 맘대로 할꺼에용~


주세요~ 주세요~~ 놀이도 성공률이 조금씩 높아져 가고 있답니다.

세린아~~ 아빠 그것 좀 주세요~~~


이쁜 세린...
엄마, 아빠랑 새로운 놀이 개발을 해야 할텐데...
뭐가 좋을까?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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