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자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따님.
오늘 하루도 마무리하는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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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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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 않게 이제는 서서히 반찬 투정도 하기 시작하네요.
요건 맛이 없다, 국을 달라....등등요. --;
아흑~ 이젠 딸래미 비위도 맞춰야 되고 힘드네요. ㅎㅎㅎ

맛있는 반찬이 없는 것 같아요,


흠~


호두 강정 같은 간식만 좋아하고 말이얏!


목욕하기 전 찰칵~


그래도 한 그릇 뚝딱! 하는 딸래미랍니다. 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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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밥도 꿀떡꿀떡 잘 먹어 줍니다.

맛있어요~


어제 했던 마술을 아빠한테 보여준다고 또 해보라고 하네요.
오늘도 역시 재밌어 해줍니다. ^^

마술 해주세요~


동전이 어디 있을까요~


짠!!!


언제 해도 재밌는 마술..ㅋㅋㅋㅋ


저녁엔 공놀이도 하고~


좋아하는 토마토 간식도 먹었네요.


목욕한 후에 옷 입는 걸 자꾸 도와달라고 하는 버릇을 없애려고 요즘 지도 중이거든요.
목욕 후 숨박꼭질 한다고 침대에 누워서 "엄마~ 찾아봐요~"를 하길래..
혼자 방에서 옷 입고 나오라고 하고 거실에 있었어요.
10분이 지나도 너무 조용해서 잠들었나~ 라고 생각하던 즈음에 방문이 열리면서 세린이가 바지만 입고 윗옷을 입으면서 나오더라구요.
소매 하나가 뒤집에 져서 도와달라고 하면서요.
이리 가까이 오라고 했는데 얼굴이 좀 이상한 거에요.
뭐지? 하고 봤더니 세상에나 크림 한 통을 싹!!! 비워서 온 몸에 발라 온 겁니다.
기가 막혀서 이거 왜 이랬어? 라고 물어보니...
얼굴이 거칠어져서 발랐다네요.
허허허...너무 웃겨서 혼낼 생각도 안나고. ㅎㅎ
옷은 이미 로션에 범벅이 되서 축축한 상황.
다 벗기고 새 옷으로 갈아입혔답니다.
머리도 새로 감기고요. --;;

얼굴에 로션이 떡칠이 된 채로 능청 맞게 옷 입고 있어요.


거칠어져서 발랐어요~ 왜 그래용?


이불 빨래까지 해야됐지만 덕분에 엄청 웃었네요.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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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다 말고 왠 윙크니?
요즘은 엄살이랑 애교가 엄청 많이 늘었어요.
이쁘기도 하면서 살짝 힘들기도 하네요. ㅎㅎㅎ

엄마 눈엔 엄청 이쁜 윙크!


콧잔등 애교 웃음도 멋져~


밥 먹고 후식도 얌얌~


목욕하려고 머리 풀었는데 귀여워서 찍어봤네요.


우리 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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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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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장난할 꺼리가 뭐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장난 꾸러기~


저녁 먹고 자기 전에 목욕하려는데 낚시 놀이가 하고 싶다네요.
얼렁 물고기 장난감 챙겨서 목욕 준비 했어요.

준비 끝!


내가 다아~~~ 잡아 주겠어!


낚시 놀이 하나로 기분이 한껏 좋아졌어요. ^^


아직은 순수한 아기네요.
낚시 놀이 하나로 기분이 좋아서 신나게 목욕하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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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추운데 집에 와서는 신발 벗는거 못하겠다고 떼부리고 있어요.
혼자 할 때까지 놔뒀더니 결국엔 잘 벗고 와서는 자랑하네요. 허허허

신발 못 벗겠어요~


잘했다고 칭찬해 줬더니 그 다음부터는 급기분이 좋아졌나봐요.
신나서 목욕도 잘하고, 밥도 잘 먹고 그랬네요. ^^;;

목욕 다 했어요~


목욕하고 로션 바르는 모습을 짝꿍이 재밌었는 지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줬어요.

엄마가 이렇게 세게 바르나 부다..ㅋㅋ


쫑알쫑알 수다도 떨고요.


뭐가 그리 재밌는 지~


^__^


요 며칠 떼가 좀 심해졌네요.
뭐가 불만일까요?
곰곰히 생각 좀 해봐야 할까봐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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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 줍니다.
일어나서 아빠 깨우고 같이 놀자고 해요. 어흑~
저야 괜찮지만(ㅎㅎ) 짝꿍은 잠이 모자란다나...^^;;;

열차 조립 다 하고 돌리면서 놀고 있는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이 아침 6시 50분 입니다.
그럼 몇시에 일어났는 지 짐작이 가시죠? ㅋㅋㅋㅋ

아빠~ 같이 놀아요~


이건 어제 했던 색칭공부 자랑~


저녁에 목욕하고 나서는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에 심취되어 있네요.
거울 속에 있는 세린이한테 말하고 있어요.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이쁘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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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교? 엄살? 이 늘었네요.
아침에 일어나 엄마 팔을 베고 누워서 "응애~ 응애~" 하고 있어요. TT

세린이는 아기에요. 응애~ 응애~


저녁에 목욕하려고 머리를 풀었는데 너무 이쁜 겁니다.
또 사진 놀이 했어요. ^^

파마머리도 이쁠 것 같지요?


뿌듯한 웃음~


뿌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갑자기 손끝이 콧구멍으로!!


이구~ 장난 꾸러기!


요즘  세린이와의 대화가 어느정도 깊어지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합니다.
힘들 때도 물론 있지만...보람있구나 싶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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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블럭으로 작품 하나를 뚝딱~ 만들어 주네요.
"멋있어~ 멋있어~" 라고 엄청 칭찬해 주니 어깨가 으쓱~ ㅎㅎㅎ

멋있어~~


요즘 이렇게 소파 팔걸이에서 뛰어내리는 걸 좋아해요. --;


저녁엔 엄마랑 공놀이~


공들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


작년만 해도 치마가 커서 치렁치렁 무릎 밑으로 내려왔는데 이젠 짧아졌네요.
올해 몇 번만 입히면 이 옷도 안녕~ 입니다.
모르다가 이렇게 한번씩 옷이 작아진 걸 보면 정말 많이 컸다라는게 느껴집니다.

이뻐~ 이뻐~


 
며칠 전에 목욕하려고 세린이를 부르는데 안방에서 뭘 하는 지 안나오는 겁니다.
목욕 준비 다해놓고 뭐하나 싶어 안방에 들어가 봤더니 수건으로 자기 몸을 급하게 닦고 있더라구요.
뭐지? 싶어 자세히 봤더니..
온 몸에 로션을 덕지덕지 발라 놓은 겁니다. 심지어 이불에도 묻어 있구요.
어흑!! 순간 너무 웃겨서 화도 안나고 ㅎㅎ
로션 사건을 뒤로 하고 미끄덩한 몸을 깨끗하게 씻겼지요.
그리고 오늘!
로션을 담아놓은 바구니에 세린이 크림이 뚜껑이 열린 채 옆으로 뉘어져 있는 겁니다.
엇~ 이건 거칠어질 때만 조금씩 자주 안 바르는 건데 싶어서 얼렁 뚜껑 닫을려고 봤더니 두둥~
반이상 남아있던 게 하나도 없네요. --;
뭐지? 라고 생각하는 찰나 며칠 전 로션 사건이 생각나네요.
아뿔싸...이거 열어서 바른 거였구나.
저는 펌프로 눌러서 로션을 바른 줄 알았는데 크림통 열어서 싹~ 비워 놓은 거였네요.  어흑!!!

근데 크림통에 남아 있는 세린이 손자국이 너무 우습네요.
싹싹~ 긁어서 비운 손가락 자국이 너무 웃겨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

아~~~주 깨끗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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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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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주스를 만드려고 당근 한 봉지를 사왔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겁니다.
냉장고며 주방을 샅샅히 뒤지고 혹시 버렸나 싶어서 다용도실도 다 찾아봤는데 없네요.
드디어 나의 건망증이 하늘을 찌르는 구나 싶어 한탄하고 있는데...
갑자기 세린이가 당근 봉지를 보며 "이거 뭐에요?" 하던 장면이 생각나는 겁니다.
앗!! 혹시나 싶어 세린이 보물 상자인 붕붕카의 의자를 열어봤는데..
두둥!!!!
얌전히 들어가 앉아 있는 당근 한 봉지.
울 세린이가 봉지 그대로 자기 보물 상자에 넣어놨네요. ㅎㅎㅎㅎㅎ

보물상자에서 발견한 당근~


저녁 먹고 당근이랑 사과 손질해서 세린이랑 같이 주스를 만들었어요.
예전에 한 번 시켜봤는데 너무 즐거워 해서 재료 준비해서 같이 만들었네요. ^^

투입구에 그냥 넣으면 되서 별로 위험하지 않아요.


표정이 아주 진지합니다.


입은 헤벌쭉~~ ㅋㅋㅋㅋ


완성된 당근사과 주스~



맛있게 먹어줍니다.

 
아빠랑 레고로 뽀로로 만들기 도전


입에는 당근 주스 범벅~



목욕하고 깨끗해 졌어요~

 
로션도 꼼꼼하게 발라주고~


좋은 꿈 꾸세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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