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장난 꾸러기랍니다.
손수건에 엄마 실내화 올려놓고...냉장고에 붙어 춤(?)을 추고 있네요.

엄마~ 이건 나의 작품?


내일은 세린이 외할아버지께서 회갑이 되시는 날이라 깜짝 휴가를 갔습니다.
공항가는 차도 막히고 날씨가 험해서 비행기도 곡예를 하고..--;
덕분에 재롱을 떨어야 할 세린이는 완전 기운이 빠져버렸습니다.

이모할머니께서 주신 맛있는 귤~


하필 내려가는 날 눈 옆에 긁힌 상처가 --;


외할머니께서 창고에서 뒹굴던 트리 장난감을 꺼내주시자 간식도 거부하고 갖고 놀고 있어요.
반짝거리는게 재미있는가 봅니다.
한 번도 안 만들어봤던 트리를 만들어야 할라나..--;;;;;

간식 먹을 틈이 없어요~


막히는 차 때문에 비행기 놓칠까봐 조마조마 했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현기증이~
다행이 중간부터 뻥뻥 뚫려서 무사히 도착했네요.
쉬어 보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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