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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할머니부터 찾는 딸래미.
할머니댁이 최고로 좋아서 여기 남아 있는다고 합니다.
그 말에 엄마, 아빠는 집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엄마는 차에서 기다려야지~~~" 라고 말하는 우리 딸.
ㅋㅋㅋ...아직 아기구나~~

아침부터 신났습니다.


차 막힐까봐 서두른다고 했는데 역시나 완전완전!! 막혀주네요.
게다가 올라오는 태풍 때문에 빗길운전....총 6~7시간 걸린 듯..--;
여보~ 수고했어요. ^^;;;;

어머님이 싸주신 생땅콩!!


저녁 먹고 우쿨렐레 연주중 입니다.
자세는 아주 수준급 이지요? ^^;

들어보실래요?


좌좌장~~~


멋지다!! ㅎㅎ


몸은 피곤하지만 뿌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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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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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께서 챙겨주신 선물에 이름대신 낙서를 해주고 있습니다.
깨알같이도 적어 놓고 있네요.

이건 내꺼~~~


면세점 구경하다 잠시 휴식중


또 가볼까요?


세린이는 어제 심야 영화 보느라 졸린 엄마, 아빠한테 비행기 안에서 연신 수다를 떨면서 잠도 못자게 하더니..
랜딩하고 있는 사이 쥐도 새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렸네요.
정말 순식간이였습니다. 허허허~
택시 안에서도 내내 자고 집에 와서도 한시간 더 잤어요. ^^;;;;

피곤했구나아~


주말 사이에 도착한 엄마 우의를 가지고 패션쇼 중입니다.

멋지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요번엔 보람차게 잘 보내다 왔어요.
어머!! 근데 생각해 보니 바다를 못보고 왔네요. ㅎㅎㅎ
제주에서 바다를 못보고 오다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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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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