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뭔가에 섭섭한 공주님.

뾰루퉁~ 하다가...


흥! 하고는 고개까지 돌려주십니다.
웃겨웃겨!!!!!!


딸~
니가 아무리 그래도 엄마 눈엔 귀엽기만 해...ㅎㅎㅎㅎ

저녁엔 무된장국이 맛있다고 후루룩~ 후루룩~ 드셔주시는 딸 때문에 어찌나 웃었는 지요.
여튼 잘 먹으면 엄만 언제나 기분이 좋단다. ^^

후루룩~~~~~~~~~ 후루룩~~~~~~~~~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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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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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가 오더니 주말엔 날씨가 푹푹 찌네요.
피고했던 한 주이기도 하고..집에서 뒹굴거렸습니다.

요렇게 만들어 놓고 컴퓨터라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을 키보드(?) 치면서 놀았어요.


요즘 음악이 나오면 춤을 슬슬 추는 우리 딸.
독특한 춤사위가 있는데요.
엄마, 아빠는 귀여워서 꿈뻑 넘어가지요. ^^;

잘한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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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이랑 옷도 하나하나 입히고 신겨줘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혼자서도 야무지게 잘 하는 걸 보면 문득 신기한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엄마품을 떠나가는 건가 봅니다.
한편으로 대견하고, 또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

많이 자랐어~


상추쌈 먹는 모습이 이뻐서 사진 찍을랬더니 뿌이는 왜하니? ^^


아주 작은 미니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잘 싸서 먹지요? ^^


별로 가리는 게 없어서 이쁜 우리 딸!
엄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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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머리 묶기 전 모습을 보면 많이 큰 아이 같지요? ㅎ

아침 먹고 있어요~


저녁에 좀 피곤해 하는 것 같아서 무릎에 앉히고 사진찍으며 같이 놀았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표정


^__^


사진 못찍게 장난 치고 있어요~ ㅎ


오늘은 왠지 피곤한 모양입니다.
목욕하고서는 로션바르고 책 읽어달라고도 안하고 그냥 잠들었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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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밥에 섞여 있는 콩이 특별하게 보였을까요?
콩 먼저 골라 먹기도 하고 그러더니 지금은 콩반찬이라면 엄청 잘 먹습니다.
이맘때쯤 맛볼 수 있는 생땅콩을 삶아 줬더니 입으로 쏙쏙 잘도 들어가네요.

저 오물 거리는 입~



맛있어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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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저희 품으로 온 지 딱 1000일이 됐어요.
소소하게 케잌 하나 사놓고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

저 태어난 지 1000일 됐어요!


축하해 주세요~


아빠가 그려준 축하 카드~


만세~


저녁 먹고서 세가족 초를 켜놓고는 축하해 줬습니다.
건강하게 자라야돼~~~ ^^

촛불 끄고 있어요. ^^


기념 촬영


아이스크림에 홀릭~

 
"사랑해요~" 를 해달랬더니 먹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한 손만 올려주네요.
다른 한 손은 아이스크림 먹기에 여념이 없음. ㅎㅎ

사랑해요~


언제 자라나 싶었는데 시간 참 빠릅니다.
건강하고 밝게 이쁘게~ 자랐음 하네요.
우리딸 사랑해!!!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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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아주~~ 쨍쨍 하네요.
선블럭을 꼼꼼히 발라 줍니다.
이뻐진다 하니 얼굴에 바를 동안 얌전히 기다려 주고 있습니다. ^^

이쁘게 발라 주세요~


숨은 세린 찾기...^^


세린이 작은 엄마, 아빠께서 이쁜 원피스를 보내주셨어요~
역시나 엄청 좋아하면서 바로 입어봅니다. ^^
아주 흡족해 합니다.

 
역시나 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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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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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서는 피곤하다면서 이불 덮고 누워 있어요.
세린~ 피곤을 아니? ㅋㅋㅋㅋ

왠지 피곤해요~


누워서 할머니랑 통화도 하고~


목욕하기 전 사과 간식을 줬습니다.
언제 피곤했냐며~ 잘 먹어 줍니다.
맛있어?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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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요렇게 곰돌이를 이쁘게도 눕혀 놨더라구요.
이불 깔고 베개 위에 곰돌이 눕히고 담요 덮어주고~

곰돌이 쿨쿨~


모자 쓴 모습이 이쁘다는 아빠의 말에 푹 눌러 쓰고 있습니다.
눈 내려갔다~~~


저 이뻐요?


저녁 안 먹겠다고 떼쓰다가 새로 담근 무김치를 가져다 줬더니 갑자기 환호하며 달려 듭니다.
밥 안 먹으면 안 주겠다고 치웠더니 완전 서럽게 우네요.

무김치 주세요~

 
울고 있을 때 김치를 줬더니 그 와중에 받아먹네요. ㅋ


조금만 덜어서 줬더니 밥은 안 먹고 무김치만 퍼먹고 있습니다. --;
그렇게 맛있어?


엄마 눈치를 살살 보더니...


엄청난 눈웃음을 지어 봅니다.


으이구...
속에 능구렁이 열마리가 들어있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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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모자를 가져다가 척~ 하니 쓰고 있습니다.
춥다나 뭐라나...ㅎㅎ

마이 춥다~


꼬꼬마 체육 교실에서 짐볼 가지고 놀더니 집에 있는 비취볼 가지고 짐볼처럼 놀아줍니다.
허허허허~ 위험하다고 해도 재밌는 지 막무가내..

재밌는 걸 어뜩해요~


"사랑해~~" 하자고 하니까 조오기~ 멀리서부터 달려와서 안깁니다.
폭 안기는 느낌!!
아빠는 부러운 눈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이젠 업히는 것도 제법 착! 하니 달라붙게 업혀요.
껑충껑충 뛰어줬더니 그저 재밌다고 웃어댑니다. ^^

엄마와 즐거운 놀이~


애교 없는 엄마를 닮지 말아야 할텐데...ㅋㅋㅋㅋㅋ
우리 세린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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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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