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야 하면서 웃는 모습인데 눈이 퉁퉁 부었네요. ㅎ
아침엔 엄마 닮아서 눈이 붕어처럼 퉁퉁~

뭐가 그리 좋니?


요즘따라 우유를 그렇게 찾네요.


엄마랑 공놀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목욕하려고 머리를 풀었는데 땋았던 머리카락이 파마 머리 같습니다.
이뻐 보이길래 사진 찍자고 했더니 이리 포즈를 취해 주네요. ^^

뿌이~~~
 

이뻐~ 이뻐~


깜찍~ 깜찍~

 
윙크도 선 보여 줍니다.

윙크에요~


으흐흐흐~


과한 윙크!!!


우리딸 이쁘닷!! ㅎㅎ


요즘 저랑 시간을 더 많이 보내서인 지 엄마를 더 찾네요.
엄마 기분을 물어보기도 하고 맞춰 주기도 하려는 모습에 맘이 좀 그래요.
엄마가 더 노력할께!!!!!
Posted by 공원
,
이젠 장난감을 그냥 만지작 거리진 않는 것 같아요.
어떤 행동을 취하고서는 엄마, 아빠 반응을 살피면서 같이 놀려고 해요.

엄마~ 나 웃음 버튼 눌렀는데용?


엄마 다리에 누워서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주고 있습니다.

최봉~~


쁘이~~~


큰 쁘이~~


네모~~


이건 윙크~~


이럴 땐 너무 착한 딸이지 말입니다~~~ ㅎㅎㅎ
Posted by 공원
,
콧물기가 있어서 약 먹이는데 이쯤이야~ 완전 쪽쪽 먹어줍니다.

한입 털기~


짠~ 다 먹었어요~


요즘 부쩍 소꿉장난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제법 써는 모양도 내고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숟가락과 함께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너무 소꿉장난만 하는 건 싫은 엄만데...로보트 장난감을 사줘볼까..--;;

수박 좀 먹어볼까~


세린이가 가져다 준 요리에요. 열쇠는 뭐지?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서는..


채반에 담아서 엄마한테 주네요~


세린이와 소꿉장난을 할 때에는 꼭!!! 먹는 척을 해줘야 합니다.
먹지 않고 그냥 내려놓으면 안돼요.
먹을 때까지 권하고 지켜봅니다.
그런건 엄마 닮았니? 으흐흐흐흐흐
Posted by 공원
,
블럭 놀이가 한창 입니다.
요번꺼는 제법 가지고 놀아주네요.

요기다가 끼워 볼까나~


집중하면 입술을 쪽~ 빠는 세린.


쁘이도 한 번 날려주고~


윙크도 날려 줍니다~


양손 "브이~" 를 하는데 마치 디스코를 추는 것 같네요.

찌르고~ 찌르고~

 
Posted by 공원
,
장조림 만들어 주려고 메추리알을 삶았는데 까는 족족 완전 홀릭하며 먹습니다.
두 판 삶았는데 반판은 세린이 뱃속으로 들어간 듯 합니다.

이거 왜 이리 맛있죠?


맛있겠죠?


아빠랑 낱말카드 놀이 하다가 카메라가 나오자 눈에 갖다 대고는 찍는 흉내를 냅니다.

찰칵~ 찰칵~


최봉~


뿡뿡이와 함께 말타기 놀이 하는 중..

안녕~~~


오늘 세린이의 의사 선생님 흉내내기 놀이를 처음 봤습니다.
뭐하나...싶었는데 이마에 붙인 스티커는 의사 선생님 표시더라구요. ㅎㅎㅎ
주로 곰돌이를 치료해 주는데 엄마보러 치료해 주라고 할 때는 스티커를 제 이마에 붙여 놓아요.

제가 의사 선생님 할께요~


제법 진지하지요?


곰돌이가 아야~ 하답니다. ㅎㅎ


다리에 약을 바르고~


스티커를 반창고처럼 붙여놨어요. 푸하하하~


그리고는 손수건을 덮어 푹~ 자게 했더랍니다.
우리 세린이 자상하기도 하여라~~~ ㅎㅎ
이런 모습 보니 너무 신기한 엄마, 아빠 랍니다. ^^
Posted by 공원
,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보고 엄청 웃어댑니다.
뭐가 그리도 좋은 지~~

으헤헤헤~


코찡긋~ 웃음


^^


세린이가 신나게 웃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
Posted by 공원
,
아빠랑 공차기 한 번, 엄마랑도 공차기 한 번...신나게도 하네요.
잘 들어보시면 중간에 세린이가 하는 "최봉~"이 들리실 꺼에요.
몇일 전부터 "최고" 발음을 갑자기 최봉~ 이러는 거에요.
짝꿍은 세린이의 이 말을 듣고 싶어서 계속 최고~ 를 시킵니다.
엄지손가락을 지켜들며 하는 "최봉~" 한 번은 아빠를 쓰러지게 하지요. ㅎㅎㅎㅎ



최봉~~~~~

Posted by 공원
,
언제 이렇게 커서 의자에 혼자 올라가 앉습니다.
이렇게 올라간 지 꽤 됐는데요. 처음엔 정말 깜짝 놀랬어요.
잠깐 자리 비우고 왔는데 세린이가 의자에 앉아 있는 거에요.
어떻게 올라간 건 지 몰랐는데...요렇게 올라간답니다. ㅎㅎ

위험해서 올라갈 때마다 조마조마 한데 잘 올라가네요.
미끄럼틀 올라가는 실력이랍니다. ㅋㅋㅋ

완전 능숙!


엄마랑 장난 치다가 찍힌 사진인데..
똥그란 볼살이 너무 이뻐서 올려봅니다.

이히~~~~~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116(768일)_귤 홀릭  (2) 2010.11.17
20101115(767일)_식전 귤  (4) 2010.11.16
20101114(766일)_발로 연주?  (4) 2010.11.15
20101113(765일)_젓가락  (6) 2010.11.15
20101112(764일)_책읽기  (5) 2010.11.15
20101110(762일)_귤쟁이~  (6) 2010.11.12
20101109(761일)_우동  (2) 2010.11.12
20101108(760일)_꼬마 화가  (6) 2010.11.09
20101106(758일)_분주한 하루~  (2) 2010.11.08
20101105(757일)_세린이의 생각  (2) 2010.11.06
Posted by 공원
,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도 소변 누기 성공했어요!
기특한 것!!!
밤새 한번도 안 누고 아침에 시원~하게 눠주기. 좋아좋아~

자기 사진 보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동영상 보여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사진을 매일 찍어주다 보니 카메라를 들이대도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요즘은 카메라를 자기가 찍는다고 얼추 흉내도 내네요.

사진 봐야지~


제법 진지하게 빠져 있어요.


눈을 가져다가 찰칵~ 흉내도 내고..


엄마~ 저 보세요~


돌아다니면서 완전 열중~


동영상 보면서 웃기도 하고..


오~ 내가 이랬단 말이지~



피톤치드가 나온다는 황토 편백나무 베게를 함 사봤어요.
그냥 메밀베개랑 솜베개를 썼었는데 큰 맘 먹고 베개에 투자 좀 해봤습니다.
향이 무진장 좋네요.
배송되어진 베개를 "세린이꺼야~" 했더니 좋아선 베고 누웠습니다.

새 것은 다 좋아~


세린이가 요즘 짓는 표정의 의미를 알았어요.
엄마랑 아빠랑 얘기하다가...토라지길래 세린이 삐졌어? 화났어? 라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입을 샐쭉하니 못난이 표정으로 바꾸고 고개를 옆으로 휙~ 돌리는 겁니다.
완전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계속 짓던 그 표정은 세린이 삐졌어~ 의 뜻이였던 겁니다.
아~~~~ 안 좋은건데 너무 이뻐서 계속 시켜보고 싶은 이맘!!!
참느라 힘이 드네요. ^^

세린이 삐졌어요~~


언젠간 엄마가 요거 동영상으로 꼭!! 찍고 말꺼얏!!!
Posted by 공원
,
엄마는 엄마, 아빠는 아빠....
세린이는 누구야? 하면 묵묵부답이였는데 언젠가부터 세~ 세~ 라고 하더니..
한 열흘전부터는 세~~ 린 이라고 해줍니다.
와우~ 신기해요!!
말이 빠른편은 아니라 그냥 언젠간 하겠지라고 해서 놔뒀는데 이제 서서히 터지기 시작합니다.

요구르트에 첨가제가 많아서 잘 안 사주는데 제가 먹을려고(ㅎㅎ) 사놓은 걸 보더니..
세린이꺼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무진장 먹고 싶긴 한가 봅니다. ^^




세린이꺼~~~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