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실이의 하루

20100621(620일)_자고 먹고 최고 이쁠 때!

공원 2010. 6. 22. 00:14
오늘따라 늦잠을 자네요.
아침에 너무 이뻐서 엄마, 아빠는 옆에 꼭 붙어 사진을 찍어댑니다. ㅎㅎ

잠자고 있을 땐 언제나 천사~


눈이 퉁퉁~ 부어 일어나고...


먹을 때 또한 천사입니다.
투정 안 부리고 잘 먹어주면 금상첨화!

요구르트 그릇 째 들고 섭취 중


제가 좀 늦어서 밖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어요.
세린이랑 통화하는 걸 아빠가 찍어주셨네요~

열심히 듣고는..


씨익 웃으며....엄마~~ 압따따따~때뿌아~


전화기 너머로 간간히 들려오는 세린이의 목소리가 어찌나 이쁜 지 모릅니다.
색다른 느낌이에요... ^^
비록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엄마~" 뿐이지만 말이에요. ㅎ